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강청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청리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이웃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웃집 전등·우편함 등 생활 속 작은 변화에 관심 기울이기, 평소와 다른 모습 발견 시 마을 이장이나 읍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락하기, 고독사 예방 수칙 안내문과 간식 꾸러미 나누기 등 구체적인 돌봄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폰 안부 살핌 시스템인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를 소개하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치부터 사용법까지 안내했다. 일정 시간 휴대폰 사용이 없으면 자동으로 위험 신호를 보내는 기능에 어르신들은 "자식들 걱정도 덜고 내 마음도 든든하다"며 반색했다.
최재현 강청리 이장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정겨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강청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의 의미가 더 빛났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