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3월 20일 대전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고용노동부와 함께 도내 금속가공 사업장 268개소에 대한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268개소에서 총 257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8건, 과태료 23건, 조치명령 205건, 관계 기관통보 21건의 행정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무허가 시설, 불량 소방시설, 위험물 관리 미흡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화재 위험을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방법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노광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도내 금속가공 사업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행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산업시설의 화재 안전을 확보하고, 앞으로 소방·노동·건축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