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사천시보건소가 주최한 '2026 사천시 건강한마당'이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시민 참여형 건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건강한 시민, 더 큰 미래 사천’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사천시보건소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57,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건강한마당은 시민들이 일상 속 건강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부터 성인 건강체크, 전문 체험관까지 세대별 맞춤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에는 사천와룡문화제 특설무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9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건강이 피어나는 봄, 행복이 자라는 사천’을 주제로 건강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어린이 건강 인형 뮤지컬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손 씻기,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장 내 ‘어린이보건소존’은 건강퀴즈, ‘도전! 내가 어린이 건강왕!’ 코스, 직업체험 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건강체크존’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AI 기반 안저검사,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검사, 손 씻기 뷰박스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강검진버스와 치매안심행복버스를 함께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한 심폐소생술 교육, 인지선별검사, 건강상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건강 정보 제공과 체험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뜻깊었다”, “평소 궁금했던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마당은 시민 스스로 건강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시민과 더 큰 미래 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