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한 집중 홍보와 예방 활동에 나선다.
봄철은 환경 변화와 심리적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알려진 만큼, 전문가들은 우울감이 지속되는 경우 지체 없이 상담받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함께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상담을 통한 심리지원뿐만 아니라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재발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담 창구를 홍보하고 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자살예방 SNS 상담(마들랜) 등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청소년·청년·여성 등 대상별 맞춤 상담도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이나 고용 문제, 법률 상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관련 전문기관을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힘든 순간일수록 혼자 견디려 하지 말고 반드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주변의 작은 관심과 한 번의 연락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