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파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올해 증차하는 특별교통수단 3대를 포함해, 총 109대(특별교통수단 44대, 바우처택시 6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증차되는 특별교통수단 3대는 현재 차량 발주를 완료한 상태로, 차량 납품이 완료되는 대로 운전원 채용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차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지난해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교통 주요 거점 2개소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전용 승강장은 ▲장애인 전용 승하차 노면 표시 ▲안내 표지판 ▲경사도 조정 등 차량 접근성과 보행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된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바우처택시 호출 시스템도 개편한다. 그동안 전화 신청으로만 운영되어 온 바우처택시 신청 방식을 개선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손쉽게 호출할 수 있도록 현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앱 신청 방식이 도입되면 교통약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조춘동 도로교통국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권리로 누구나 차별 없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교통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