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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성심당 권역 활성화 사업 본격화...현장 답사로 세부계획 도출 나서다

민·관 협력 TF팀과 함께 현안 및 현장 여건 파악, 6월 종합계획 수립 목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성심당 권역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 TF팀과 함께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세부계획 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답사는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성심당 일대의 주요 현안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주변 상권으로 유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성심당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인근 골목상권까지 소비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시 정체성·콘텐츠 기획 ▲원도심 공간환경 개선 ▲체류형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브랜딩 등 4대 핵심 전략을 골자로 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답사에는 중구청 관계 부서 공무원과 도시재생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TF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심당 본점을 시작으로 인근 은행동 및 대흥동 일원 골목길을 직접 걸으며, 대기열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 사항, 주·정차 문제 개선, 휴게 공간 확보 여부, 주변 상권과의 동선 연계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중구는 이번 현장 답사 결과와 TF팀의 자문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오는 6월까지 ‘성심당 권역 활성화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성심당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이 빵만 사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중구 원도심에 머물며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현장 여건을 꼼꼼히 반영한 세부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 전체의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