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충주시가 지난해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계명산 치유의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두드림 캠프’를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돼 충주의 힐링 관광지로 자리 잡은 지역의 명소로, 충주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경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5년에 진행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풍광뿐 아니라 양질의 프로그램까지 갖춘 힐링 관광의 중심지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제안서 평가를 거쳐 역량 있는 전문 운영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이끄는 ‘상시 프로그램’과 특화 사업인‘두드림 캠프’를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상시 프로그램에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설계’를 도입해, 획일화된 프로그램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요구도 조사와 심층 분석 등을 통해 이용자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된 ‘계층별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연령, 건강 상태, 직군에 따라 최적화된 활동을 제안한다.
또한, 지리적 요건이나 거동 불편으로 계명산 치유의숲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외계층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유 서비스’도 적극 도입한다.
찾아가는 서비스에서는 전문 지도사가 직접 이용자들이 원하는 현장을 방문해 일상 공간에서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산림복지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준호 산림과장은 “지난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고 높은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요구도 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유 서비스를 통해 충주호의 비경 속에서 더 많은 분들이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산 치유의 숲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세 일정 및 신청방법은 계명산 치유의 숲(☏043-830-9355) 또는 계명산 자연휴양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