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산시는 17일 지역 AX의 핵심 인프라인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기업,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지을 핵심 자산인 AI 인프라의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실제 기술을 적용하며 겪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센터의 핵심인 GPU 서버실과 전력·공조 설비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AI 모델 학습과 연구·개발 등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자원 확충과 기업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 나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센터는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에서도 충분히 자생할 수 있다는 것을 경산이 성공 사례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축된 본 센터는 현재 H100/H200 GPU를 탑재한 서버 9대(72장)와 스토리지 1,285TB가 구축되어 있으며, 지역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AI 모델 학습과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인프라 확장(최종 112장)을 통해 경산시 산업·공공 전반의 AI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