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창원시에서 뷰티제조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의회 김상현 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이 대표발의한 ‘창원시 뷰티제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열린 제150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화장품 제조와 미용기기, 연구개발뿐 아니라 미용서비스까지 포함하는 뷰티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는 점에 주목하고, 창원시 뷰티제조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서비스 산업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제정된 조례에는 창업 및 경영 지원, 기술개발 촉진, 우수 브랜드 육성,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근거가 담겼다.
또한 정책 추진 과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시 뷰티제조산업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학·연구소·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김상현 의원은 “뷰티제조산업은 화장품 제조와 미용기기, 연구개발뿐 아니라 실제 미용서비스 현장과 긴밀하게 연결된 산업”이라며 “뷰티서비스 현장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피드백이 제품 개발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제조와 서비스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산업은 제조와 연구개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으로 청년과 여성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잠재력이 크다”며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역 기업과 청년 인력 간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