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재비산(날림) 먼지를 줄이고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
도로에 쌓인 먼지는 차량 통행 시 다시 공기 중으로 날리며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살수차는 도로에 물을 분사해 먼지의 재비산을 억제하고 공기 중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도심 대기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에 구는 고압 살수차 2대를 임차해 덕양구 전 지역에서 운영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가을철에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집중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살수차를 주기적으로 운영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