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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 ‘2026 민·관합동 자살예방 캠페인’ 성료

양주역 일대서 ‘오늘 당신의 안부는 어떠신가요?’ 슬로건 아래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3월 11일 지하철 1호선 양주역 구내에서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26 민·관합동 자살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오늘 당신의 안부는 어떠신가요?’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양주의 관문인 양주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을 비롯하여 양주시보건소 김정은 소장, 리본동행청소년 오외순 회장, 양주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및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최미연 동장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생명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상담 안내가 상세히 담긴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피켓 홍보와 구호 제창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사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각인시켰다.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장은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가 건네는 짧은 안부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삶을 다시 지탱할 수 있는 커다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합심하여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먼저 살피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은 양주시보건소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라며 “민·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빈틈없이 지켜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미연 양주1동장은 “우리 지역의 주요 거점인 양주역에서 이토록 뜻깊은 생명 사랑 실천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밀착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이번 자살 예방 캠페인 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