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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본격 추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양평군은 올해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중심으로 대상 농가를 우선 선정해 본격적인 현장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개선과 안전용품 지원까지 연계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 관리 사업이다.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은 전문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각 농장을 3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방문에서는 농작업 환경 전반의 위험요인과 유해요인을 조사·발굴하고, △2차 방문에서는 발굴된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조치와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필요한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3차 방문에서는 개선된 안전조치 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안전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는 작업 공정이 다양하고 단기간 집중 작업이 많아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양평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다수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라 농업경영주의 안전 관리 책임이 확대되면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또는 다수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 상담을 실시해 농업 현장의 예방 중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은 단순 점검이 아니라 농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개선과 안전용품 지원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라며 “3단계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농업경영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