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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4케이(K)·4디(D) 천체투영실 새단장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이 약 1년간의 준비와 개선 사업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천체투영실 운영을 재개한다.

 

2014년 개관한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연간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 북부 대표 과학문화시설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천체투영실 시설 노후화로 관람객 이용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우주 체험’을 목표로 진행됐다. 기존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4케이(K) 초고해상도 영상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우주 공간에 있는 듯한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상 흐름에 따라 좌석이 움직이는 모션 장비를 설치해 4디(D) 체험형 콘텐츠를 구현했다.

 

신규 영상 콘텐츠 ‘콤콤(미지의 행성을 찾아 떠나는 우주 여행)’을 비롯해 스카이다이빙, 달 탐사 등 다양한 체험형 영상을 순차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우주와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성인 관람객에게는 색다른 과학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단장한 천체투영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포천아트밸리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및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다. 포천아트밸리 입장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4디(D) 모션 장비의 특성상 안전을 위해 신장 100cm 이상 관람객만 체험할 수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아트밸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포천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이라며 “천체투영실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와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획을 통해 포천아트밸리를 문화·관광·과학이 융합된 대표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천체투영실 운영 재개에 맞춰 3월부터 포천아트밸리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