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청산분소에서 ‘스마트 농업기계 실습교육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스마트 농업 시대를 선도할 전문 교육 기반을 본격 가동했다.
이번 실습교육장은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81㎡ 규모의 실습교육장 건립과 교육용 농업기계장비를 구입했다. 이상기후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실습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사계절 내내 체계적인 교육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최신 농업 트렌드에 맞춰 자율주행 트랙터와 가상현실에서 안전하게 운전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굴착기 시뮬레이터가 도입되어 신규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고령 농업인들이 실제 작업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안전하게 조작법을 배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됐다.
준공식 이후 본격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법, 정비 기술, 스마트 농업기계 조작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번 실습교육장 조성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청산분소를 단순 장비 대여 공간을 넘어 ‘현장 중심의 지능형 교육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술지원과 우희제 과장은 “스마트 농업기계 실습교육장은 옥천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며, “첨단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기계를 활용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