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3일 제주삼다수 생산시설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80여 명과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L5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제주삼다수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2026년 공사 주요 추진 사항 청취와 제주개발공사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주요 현안과 도정 연계 과제를 중심으로 9건의 질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의제로는 ▲탑동 해변공원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에 발맞춘 친환경 전환 노력과 도 차원의 협력 방향 ▲생성형 AI·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에 따른 공공기관 공동 AI 인프라 투자계획 ▲저출생·고령화 등 지역 현안을 반영한 사회공헌사업 방향 재정립 등이다.
이와 함께 ▲제주 지하수 보전·관리 강화 방향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삼다수 브랜드 이미지 구축 ▲공공임대주택의 탄소중립 실행 공간 활용과 제로에너지 시범사업 확대 ▲삼다수 화물운송 자율주행 사업의 성과 ▲제주 물류·모빌리티 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비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도지사는 직원들이 제기한 각 현안에 대해 경청하며 도정 차원의 지원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삼다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정과 공사가 함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해 더 효율적인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정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과제를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