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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함안군, 2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 상반기 신속집행,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등 주요 현안 점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월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정월대보름 달집사르기 행사 안전관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산불방지 특별 비상근무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설 연휴 기간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 준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잦은 화재와 건조한 날씨 속에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애써 준 산림녹지과와 읍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월 3일 정월대보름 달집사르기 행사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조 군수는 “유난히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시기다. 여러 곳에서 열리는 달집사르기 행사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신속집행은 재정집행의 연말 집중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고물가와 경기 부진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공공부문 예산의 적극적인 집행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공정 관리로 공사 부실을 줄이고, 대규모 시설 사업을 중점 관리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행정안전부 지침과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함안군의 2025년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34억 5000만 원이다. 세외수입은 군 재정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주 재원인 만큼,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체납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각종 매체를 활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와 공평과세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을 향한 당부를 전했다. 조 군수는 “입춘과 우수가 지나며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다”며 “자연이 깨어나는 계절처럼 활력 있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