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제20회 천안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증패 전달,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원봉사로 행복한 천안’이라 적힌 수건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누적 5,000 시간·1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패가 전달됐다. 이어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은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영화 ‘고당도’를 관람하며 한 해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2025년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인,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사회적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한마당은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26명) 표창 수여와 한 해의 정책성과를 정리한 2025년 사회적경제성과 영상 상영과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사회적경제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체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가 열린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올해 개관 이후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총 51개실 중 43실(84.3%)이 이미 입주 확정 또는 입주를 희망하는 등 높은 입실률을 보였으며, 입주기업들은 컨설팅, 연대조직 활동 등을 활용해 성장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행사와 함께 운영된 사회적경제장터는 총 18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으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1층 시청각실에서 2025 중등 실력다짐 리본(Re-born本) 프로젝트 성과 및 2.0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진한 리본(Re-born本) 프로젝트 1.0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추진되는 리본(Re-born本) 2.0의 비전과 주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본 1.0은 ▲중학교 기초‧심화 학습 지원 ▲일반고 학교 중심 진학지도 기반 강화 ▲직업계고 전성기 프로젝트 운영 등을 통해 학생의 기본학력과 진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한 한 해였다면, 리본 2.0은 학교와 교사가 교육을 주도하는 충북형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충북형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업과 연계되는 서‧논술형 평가 운영 ▲학교‧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격차 해소 지원 체계 ▲대학별‧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대입지도 강화 ▲산업체 연계 신산업분야 실무‧현장중심 교육 확대 ▲현장 밀착형 성장지원체계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홍영일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원의 객원연구원이 'AI 시대,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 지원 추진 유공’ 평가에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서구는 의료·요양·복지·주거·금융 등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구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모델’을 기반으로 △퇴원 환자 연계 △방문 의료 △방문 건강관리 △생활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대전 지역 종합병원 10곳과 서구한의사회, 지역 의원, 배재대 간호학과가 참여하는 의료–복지 연계망을 통해 의뢰 절차를 단일화하고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LH 지역본부, 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스마트 돌봄기기 기반 안전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관내 218개 공동주택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주민 참여형 조기 발굴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공동주택 밀집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의 돌봄 시스템을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뿐 아니라 지역 기관과 주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의료·요양·복지가 촘촘히 연결되는 서구형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0일 호텔 오노마 대전(유성구 도룡동 소재)을 방문해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홍콩 고층건축물 화재 사례를 계기로 겨울철 화재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재난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피난안전구역과 주요 소방시설·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위험요소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문용 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고층건축물의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께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종욱)은 10일 진천메가박스에서 ‘2025년 진천군노인복지관 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천군노인복지관 곳곳을 지켜온 선한 영향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봉사자와 후원자 120여 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봉사자, 후원자들은 영화 ‘고당도’를 함께 관람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희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는 2026년에도 더 살기 좋은 진천군 만들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아산시 로컬 인사이트 투어 in 대전’이 11월 24일부터 11월 25일 까지 1박2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로컬달인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했던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로컬브랜드 운영자 및 창업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무 인사이트를 직접적으로 습득하고, 향후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대전의 대표 로컬 브랜드인 ‘성심당’을 방문해 브랜드 마케팅, IP 활용 전략, 지역 상생 모델 등 성공사례를 폭넓게 이해했으며, 이를 아산 지역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더불어 원도심 도슨트 투어, 로컬 공간 탐방, 다양한 운영 사례 견학,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지 로컬 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원도심의 로컬 브랜드 탐방과 실무자 간 소통을 기반으로 향후 로컬 간 협업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 간 로컬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 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따른 모금 활동의 하나로, 충남교육청은 학생·도민을 대상으로 한 결핵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 결핵퇴치 기금은 결핵 치료 중인 청소년·독거노인·취약계층 환자 지원, 결핵환자와 가족의 휴·보양시설 운영, 학교·지역사회 결핵 예방교육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높은 발생률을 보여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2024년에 이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결핵 없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전하고, 씰 판매 수익금은 결핵퇴치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캐릭터 키링으로 구성된 ‘그린씰’도 함께 선보여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증정식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혁신주니어보드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을 구정에 반영하고,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상향식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이번 3기는 3개 팀, 16명이 참여해 혁신 과제를 수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우수 팀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2기 직원도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가’s’팀은 청렴과 혁신을 주제로 한 웹툰 18편을 제작·연재해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유댕이들’팀은 ‘사무실 꾸미기 콘테스트’를 열어 조직 환경 개선 분위기를 확산했으며, 장려상을 받은 ‘May I AI?’팀은 스마트 행정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전환 문화를 확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MZ세대 직원의 창의적인 시도와 조직 문화 개선 노력이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혁신·협업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국민의힘, 복대2동·가경동)은 10일 열린 보건환경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주시 세외수입 ‘보건의료수수료(보건소 진료수입)’ 편성의 구별 불균형을 지적하며, 흥덕보건소 통합·이전 및 기능 정상화 추진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홍 의원은 세외수입 편성 자료를 근거로 “서원보건소는 진료수입을 약 1억 3천만 원 증액해 계상한 반면, 흥덕보건소는 약 1,300만 원을 감액해 계상했다”며 “같은 보건의료수수료 항목에서 흥덕만 역방향으로 잡힌 것은 단순한 추계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원인을 의심해야 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구별 환경위생과 세입과 비교 분석한 결과, 각 구별 폐기물 배출 신고, 음식물폐기물 처리 수수료는“오히려 상당구는 감액, 서원구는 전년과 동일한 반면, 흥덕구는 약 1억 2천만 원을 증액해 계상했다”며 “인구나 수요 기반이 약해서 흥덕보건소 진료수입이 낮게 편성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홍 의원은 “세부 수입 현황을 보면 각 보건소 중 흥덕보건소 진료수입이 가장 낮다”며 현재 흥덕보건소 진료수입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 IB 학교 결과 공유 워크숍을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의 IB 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고, IB 학교 교원과 IB 교육에 관심있는 초 · 중 · 고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홍정아 IB 한국 사업개발 매니저가 'IB 프로그램의 이해, 한국 IB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본질, 한국 도입의 의의,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다뤘다. 이어, 초등과 중등으로 분임을 나누어 '충북 IB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 발표 세션이 이루어졌다. 초등 분야에서는 동주초, 감곡초, 증평초, 충주중앙탑초 등 네 학교가 ▲학교 현장에서의 IB 적용 과정 ▲IB 학교 문화 조성 ▲탐구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교원 연수 등을 공유했고,중등 분야에서는 금천중, 충주미덕중, 일신여고, 단재고가 ▲IB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활동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원 연수 ▲후보학교 운영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북의 IB 학교들이 현장에서 만들어낸 변화와 성장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방회계법과 지방재정법 등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법령정비 기준에 부적합한 내용과 서식 등을 현행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규칙'을 전부 개정하여 10일 공포했다. 이번 전부 개정은 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회계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소관 부서장의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먼저, 재무관(도교육청은 행정국장)의 위임·전결 기준액을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제1항제5호에서 정한 금액 기준에 맞춰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추정가격 5천만 원에서 4억 원 이하, 물품·용역은 추정가격 3천만 원에서 1억 원 이하로 높여 분임재무관(도교육청은 재무과장)에게 위임되는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등 신설된 직속기관 분원장을 분임재무관으로 지정하여 회계관계공무원 관직을 신설했다. 아울러 채권자 확인을 위한 제출서류는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