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및 추석 연휴기간 18시부터 21시까지 3시간 동안 야간 운영을 진행한다. 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을 비추는 은은한 투광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토존으로 인기인 무궁화의 집으로 가는 100m의 돌담길은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무궁화수목원 내 주 산책로 280m 구간에는 파스텔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조명 연출로 다채로운 숲의 모습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야간 산책 시 단조로울 수 있는 야간 숲에 생기를 불어넣어 수목원 방문의 재미를 더한다.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공립수목원으로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사랑을 기리기 위하여 2017년 정식 개장했으며, 남궁억 광장,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 미로원 등 16개의 주제원을 비롯한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두 번째 네트 어드벤처가 있는 홍천숲속놀이공원이 화려하게 문을 연다. 홍천군은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숲속놀이공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산림 체험 목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홍천숲속놀이공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사업과 균특회계 및 지방 이양사업을 통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여 총 83억을 투자하여 2025년 9월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홍천숲속놀이공원은 홍천군 영귀미면 개운리 460번지 일원에 총 57,894㎡의 넓은 면적과 약 20m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 수백 그루가 있어 공원의 운치를 더한다. 특히, 숲속 놀이공원 내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두 번째로 준공된 네트 어드벤처가 자리하고 있다. 동시 수용 150명, 9개의 트램펄린 존, 네트 슬라이드, 스파이럴 브리지 등으로 구성 되어있는 큰 규모만큼,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부터 별도 지정 시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약 40m의 원통형 미끄럼틀(슬라이드)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지역사회 함께 성장하는 꿈!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노인복지관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15개 노인복지관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다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전문 강연 ▲마음근력 강화·힐링·화합 프로그램 ▲복지관 직원 성장 방안 논의 ▲참여기관 비전 공유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이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염규성 협회장은 “노인복지 실천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노인복지관이 단순한 복지제공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가 주최·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내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예람중학교에서 연합 홍보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각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 아웃리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상징하는 9월 24일에 맞춰 기획됐다. 도내 1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연합 홍보를 통해 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동해시의 연합 홍보 아웃리치에는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1388청소년지원단도 참여해 청소년전화 1388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친구 존중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상담뿐 아니라 교육, 자립,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만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문화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으로, 1인당 15만 원씩 총 283명에게 지원된다. 현재 2차 신청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남은 인원은 34명이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발급받은 패스는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YES24)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사용 가능한 문화예술 분야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공예 등으로 다양하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자기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해오름스포츠타운은 지난 9월 2일부터 테니스장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개방 이후 9월 14일까지 약 240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테니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개방 대상 시설에는 테니스장과 함께 샤워장, 화장실이 포함된다. 이용은 코트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현재는 무료로 개방 중이다. 다만 정식 개장 이후에는 요금이 부과되고 운영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 이용빈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테니스장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운영 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식 개장 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14개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정 불법광고물, 유해 유동광고물, 입간판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도 병행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점검반은 동해시와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가 합동으로 운영하며, 민·관 합동 점검 시에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평상시에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총 65개의 지정게시대를 관리·운영해 합법적인 광고 게시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 ▲도시미관 개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관택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3. ~ 10.9.) 기간 동안 결식우려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급식 지원에 적극 나선다. 추석 연휴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와 일반 음식점이 휴무에 들어가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연휴 기간 영업하는 가맹점을 사전에 확인해 대상 아동 및 보호자에게 업체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 주민·학교 교사·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신규 대상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 계획을 점검해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하고 안전한 급식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비하고 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은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로 제공된다. 해당 카드는 동해시 관내 편의점과 일반 음식점 등 가맹점 49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추석 명절에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적인 급식 지원과 편의를 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산불방지와 예방을 위해 2025년 가을부터 2026년 봄까지 산불감시원을 선발·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 뒤, 별도 선발 절차 없이 동일한 근로자로 2026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치되는 산불감시원은 ▲초록봉 등 감시탑 6개소에 6명 ▲주·야간 산불취약지 감시초소 60개소에 81명 ▲야간 순찰 2개 노선 2명 등 총 89명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 29일에서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주·야간 산불감시원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과에서, 감시탑 및 야간순찰요원은 시청 녹지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선발 과정에서는 서류심사뿐만 아니라 운영규정에 따라 체력검정 등 직무수행능력 평가가 병행되어 산불감시에 적합한 자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산불감시원은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관리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현장에서 산불 예방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해시는 산불방지 총력대응으로 산불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방지업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지난 9월 17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5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학술, 체육진흥 등 5개 부문별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지역개발대상에는 장세호 속초시 행정동우회 고문이 선정됐다. 35년간의 공직생활과 시민사회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해 왔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행정동우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시민 통일의식 함양과 지역 간 연대 강화를 이끄는 등 시민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화합과 상생 발전에 이바지했다. △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는 김일태 한국예총 속초시지회 부회장이다. 1980년대 초 연극 활동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왔다. 한국연극협회 속초지부장, 강원도지회 부지회장, 예총 속초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예술인의 성장 기반을 조성했고, 다수의 창작극 기획·연출과 국제교류 활동,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한국환경공단 정선수도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8일,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위로금 60만 원을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와 별도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도 3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수도사업소의 위로금 60만 원과 함께 총 90만 원으로 관내 취약가구 50가구(수도사업소 33가구, 사회복지협의회 17가구)에 햅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선수도사업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한편, 수도 계량기 검침과 누수 점검을 위한 주거 방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정선군은 추석과 제50회 아리랑제를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운영하며, 관광지와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9월 18일에는 관내 기관·단체 회원, 학생, 공무원 등 약 600명이 참여해 정선읍 시가지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하며 주요 시가지, 방치된 영농폐기물, 하천변 및 행락지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추석과 제50회 아리랑제를 앞두고 국토대청결 운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군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과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