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11월 19일, 20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 40명(25가구)과 함께 한 ‘홈파티 요리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전문 요리강사를 초빙하여 연말 분위기에 맞춰 균형 잡힌 영양을 담을 수 있는 ‘타코’와 ‘오픈샌드위치’를 주제로 운영됐다. 두 메뉴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연말 홈파티 음식으로 큰 관심을 끌었으며, 전문 강사는 다양한 식재료 활용법과 응용 방법을 안내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영양가 높은 타코와 오픈샌드위치는 각 가정에서도 가족들과 충분히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분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 후 실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100%가 ‘만족’, 88%가 “가정에서 요리할 때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높은 실효성을 확인했다. 한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이장협의회가 해외연수 기간 중 필리핀 돌조 초등학교를 방문해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필리핀 보홀 해외연수 일정 중 돌조 초등학교를 찾아 축구공, 배구공, 배드민턴 용품, 간식, 음료 등 다양한 체육·교육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이장들이 개인적으로 자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약 600여 명이 재학 중인 돌조 초등학교 학생들은 밝은 미소로 방문단을 환영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대신면 이장단 한 명 한 명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은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했고, 함께한 대신면장과 대신농협 조합장 역시 따뜻한 교류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모형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은 연수 기간 중 가장 뜻깊고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더 많은 곳과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해외까지 확장한 사례로, 대신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중 가장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 추진 성과를 입증했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정책기반 정비 ▲지원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했다. 광명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조례 제정, 중장기 전략 수립·시행, 전담 조직 운영 등 사회적경제 사업 추진 기반 마련부터 ▲지역 정체성을 담은 ‘GM(지엠) 굿모닝광명’ 브랜드와 로컬상품 개발 ▲공정무역·공유경제·공정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사업까지 폭넓게 추진하며 멈추지 않는 정책 혁신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1월 22일 갈매천 일대에서 ‘투게더 갈매 한 바퀴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주민, 건강 리더, 기관·단체, 갈매 지역 건강협의체 등 약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약 2.5km로 약 1시간이 소요되며, 갈매 중앙공원 무대에서 출발해 갈매 보도 2교, 별하정을 반환점(1.5km)으로 다시 갈매 중앙공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함께 구성하여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 내용은 ▲ 지역 태권도장의 시범 공연▲ 주민자치회 줌바 교실 공연▲ 구리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갈매 지역 건강협의체 따뜻한 차 나눔▲ 페이스 페인팅 및 나무 한 그루 심기 체험▲ 전 시민 참여 건강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무료 관람 사전 신청을 11월 25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국악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라는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3일 오전 11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연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우리 전통 판소리‘수궁가’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어린이 가족 국악뮤지컬이다. 익숙한 이야기와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품 속에는 바다 생태계를 지키는 내용과 환경의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환경 특화도서관으로 자리 잡은 갈매도서관에서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의 가치를 깨닫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OST 콘서트 'Movie & Brass'의 무료 관람 사전 신청을 11월 26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관람 정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20명이다. 'Movie & Brass'는 오는 12월 7일(일) 오후 3시,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브라스 앙상블 ‘코리안아츠(Korean Arts)’가 선보이는 영화 OST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리안아츠는 201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금관악기 연주자들이 결성한 앙상블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력으로 호평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디즈니, 지브리, 마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영화 OST를 브라스밴드 특유의 경쾌하고 풍성한 음향으로 들려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열리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쓰리고유통과 동구동 '행복 드림 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철 과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고위험 1인 가구에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쓰리고유통은 앞으로 매월 30만 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고태경 ㈜쓰리고유통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쓰리고유통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와 민관협력을 통해 더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구리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하며 공공청사의 화재 대비와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해야 하며, 이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인명 대피, 응급조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구리소방서 소방관, 민원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청사 내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 요령 안내를 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였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 전문가가 참여한 평가 회의를 통해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공공기관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초기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구리시 가족봉사단이 교문1동 딸기원 지역 독거어르신 가구에 연탄 2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운반·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연탄을 보관 장소까지 세심하게 옮기는 한편,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함께 점검하며 필요한 지원 사항도 확인하는 등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안전 확인 활동도 병행했다. 조인숙 구리시 가족봉사단장은 “가족봉사단의 연탄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하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함을 전해주신 가족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은 단순한 연료 지원을 넘어 지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밑반찬은 수택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2025년 제7회 수택1동 주민 화합 별빛축제'(수택1동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 참여 및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한 것으로, 메추리알 장조림·젓갈·만두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이 담겼다. 해당 물품은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찬 바람이 부는 11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직접 정성스럽게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먹거리는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구리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27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김장 김치는 구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수택2동 취약계층 27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강미애 구리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로타리만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신 구리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아트센터 내 카페에서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을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은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인사제도를 안내하고, 인사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방’은 1분기 오정구, 2분기 소사구, 3분기 원미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4분기 상담은 시청 근무 신규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상담에서 육아휴직 기간 경력인정 확대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사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제도를 안내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인사제도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나누며, 신규 직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제안 사항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사제도에 대해 알기 어려웠던 절차와 기준을 이해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