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온돌봉사단은 지난 10일 동광육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웃는 오늘, 소중한 내일'이라는 이름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광육아원은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서 195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72년 동안 유구한 아동복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며, 온돌봉사단은 수년째 봉사활동을 통해 동광육아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온돌봉사단 김장수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재)김해시복지재단의 임주택 대표이사, 이창희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 및 화단 조성, 체육활동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복지 서비스의 최전방에 있는 우리 직원들은 이처럼 업무 외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몸소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은 2016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서윤은 11일 장유2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kg(10kg, 30포)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축하로 받은 쌀을 기부한 것으로 장유2동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 박서윤 회장은 “이번 기회에 좋은 일을 하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유2동 강복순 동장은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의 취임식 축하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좋은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은 여성 라이온스클럽으로서 19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이미용 봉사, 자연보호 캠페인, 경로당 자매결연, 김장 나눔, 급식 봉사 활동 등이 있다. 또한 박서윤 회장은 현재 장유2동 피구회를 이끌면서 생활체육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 무소속)이 발의한'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제32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고도화되는 마이스(MICE)산업 환경 속에서 부산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개념의 정의에 ‘이벤트’를 추가하고,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철중 의원은 “그간 부산은 벡스코 등 마이스산업 관련 인프라는 갖춰져 있음에도 인적 기반의 체계적 양성체계 부재로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 마이스업계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이스산업’ 정의에‘이벤트(Event)’ 추가 - 기존 MICE 개념에 포함되지 않던 다양한 행사를 제도적으로 포괄 - 최근 국제회의, 포상관광, 전시, 이벤트를 결합한 융복합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 △ 전문인력 양성 조항을 신설 - 예비인력(학생)부터 기초인력(구직자), 전문인력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알이백(RE100) 참여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제3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종철의원은 지난 3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온실가스감축 전략, 이제는 국제통상의 핵심이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현재 논의 중인 미국의 탄소국경세(CBT) 등의 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RE100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게 부산시가 세제 및 금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하는 등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부산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박종철 의원은“만약 지역 내 재생에너지 공급 능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다면,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무역장벽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구매하거나,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려는 지역 내 기업이 늘어나더라도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선언식과 함께 환경교육과 체험행사를 더한 ‘ 2025 동구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에는 동구청과 동구의회(의장 안종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천은숙), 지역 환경교육단체들의 협의체인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하여 민과 관이 함께 거버넌스를 잘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11개 환경단체(기관)가 참여한 체험 부스는 △숲속의 다양한 열매로 브로치 만들기 △맞춰봐!우리는 지구환경수비대 △사무실 책상 제로웨이스트 상품으로 꾸미기 △미세플라스틱 NO-천연수세미 만들기 △폐장난감 분해체험 △손수건의 변신 △물 절약하고 탄소중립 실천해요 △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 제로!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만들기 △퀴즈와 함께하는 에너지보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등 참가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구민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11일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돌봄사업 이해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황찬우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상어울림마을다목적센터를 방문해 유수상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부터 거창군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설명과 모범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2020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라는 원칙 아래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서비스 연계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개 분야 18개 사업을 운영하며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 선정 ‘돌봄 유공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현재 4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거점으로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 △퇴원환자 연계간병 ‘가치돌봄’ △만성질환자 병원이동권보장 ‘돌봄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집’ △저장강박증 집정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동래구 청년 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발대식을 앞두고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 22명을 영입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 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네트워크 기본 소양 교육, 분과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주관으로‘이웃사랑 나눔 어르신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80여 명을 초청해 음식과 간식을 대접했다. 안승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삼계탕과 간식을 드시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대접을 넘어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돌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자문위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동래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1기 자문위원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21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 보고 소감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오경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난 2년간 자문위원들께서 직능분야의 대표 인사로 평화‧통일 의지를 대변하고, 동래구협의회 자문위원이라는 책무를 기꺼이 맡아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축사에서“동래구 민주평통 대행 기관장으로서 항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지부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웅상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양산웅상회야제에 참여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뿅망치 만들기 체험, 저출산 극복 피켓 퍼포먼스,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뿅망치 만들기 체험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저출산 극복 피켓 퍼포먼스는 역대 양산시 인구 정책 슬로건 수상작인 ‘행복男는 육아도시, 함께女는 희망양산’, ‘아이가 꽃피는 도시, 행복이 샘솟는 양산’ 등 가족 친화적인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명숙 양산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 10) 경남도의원은 11일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예비심사에서 교통건설국을 대상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승강장안전문 교체사업’ 등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추진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정 의원은 “기존에 KTX-이음만 대응 가능했던 안전문을 ITX-마음까지 겸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안전문 교체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공정률이 지지부진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 정 의원은 “2020년 지반침하 사고 발생 이후 복구공사가 5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중앙부처와 시행사 간의 이견을 확인하며 복구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최근 경남도민과 부산시민들은 복선전철의 장기 지연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하며 부분 개통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라며, 실제 경남도에서 국토부에게 부분 개통을 두고 기관 간 협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적극 협의를 거쳐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적기 개통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친환경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424회 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제도화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은 친환경자도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정비산업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친환경자동차의 정비 기반을 체계화하고, 인력·기술·시설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규헌 의원은 “경남의 전기차 등록 대수가 최근 3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정비업체와 종사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소 정비업체가 기술과 인력을 갖추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자동차 육성계획 수립 근거 신설 ▲정비산업 실태조사 규정 신설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시설 개선 등 지원사업 확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위탁·재정지원 근거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