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옹진군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운영되는 12월 워크온 '건강채움, 연말걷기'챌린지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챌린지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걷기 챌린지로, 군민의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연말 건강관리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챌린지에서 참여자 대비 달성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간 점검 알림(리마인드 메시지)과 단기 목표 제공을 새롭게 도입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한 뒤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를 신청하고 참가자는 20일간 누적 12만보(1일 최대 8천보)를 달성하면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참여 지속 유도를 위해 10일간 6만보 달성 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중간 챌린지(추가목표)를 운영하여, 중간 점검 알림을 발송해 참여 의지를 높이고 군민들이 스스로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12월 챌린지는 올해 마지막 걷기 이벤트로, 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11월 15일, ‘그림책 만들기 체험반’ 참여자들이 완성한 그림책 출간 기념회를 열고 12주간의 창작 과정을 마무리했다. 효성도서관의 중점 추진 사업인 웹툰 창작 체험관 사업 중의 일환인 ‘그림책 만들기 체험반’은 지난 7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2회 진행됐다. 그림책 작가 ‘이선영’, ‘솔솔’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그림책의 개념부터 스토리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 채색과 디지털 기기 사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 9명은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완성해 출간했으며, 기념회에서는 제작 과정의 경험을 나누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것이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이렇게 책으로 제작된 완성품을 보니 뿌듯하다.”, “다음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 개설하여 기회를 제공해 준다면 그림책 작가로 등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효성도서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동센터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5 똑똑한 자원순환교실–제로 웨이스트 강의 ·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1월에는 지난 7일 종이팩 종이지갑 만들기를 시작으로, ▲보습크림(11월 14일), ▲밀랍랩(11월 21일), ▲다닝 수선(11월 28일) 등 주제별 강의와 체험이 이어지며, 12월에는 ▲우산천 주머니 만들기(12월 5일), ▲샴푸바 만들기(12월 12일) 등이 진행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계양소방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의식을 높이고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활용 안내 및 생활 속 위험요인 점검 방법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구민 모두가 안전문화 실천의 주체가 되어 겨울철 한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연계한 안전 홍보 캠페인, 계절별 재난예방 활동, 안전교육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성특례시는 24일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설계 경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지난달 열린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토요이토(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2Portzamparc) ▲아스트리드 피버(UNStudio) 등 세계적 건축가들이 포함된 5개 팀이 지명되면서 국내외 건축계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참여 팀은 국내외에서 독창적인 설계 역량을 인정받은 건축가들로 구성됐다. ▲운생동의 신창훈·장운규 ▲허서구·박제유 ▲포잠박(2Portzamparc) ▲토요이토 ▲UNStudio의 아스트리드 피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이 포함돼 수준 높은 설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명된 팀은 ▲신창훈(운생동건축사사무소)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박제유(제이유건축사사무소) ▲고주석(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크리스티앙 드 포잠박(2Portzamparc) ▲유태원(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 아스트리드 피버(UNStudio) ▲최은철(에스샵건축사사무소) + 토요이토(Toyo It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 개발계획 변경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계속해서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25일 ▲광비콤 앵커시설(핵심시설) 유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블록화 ▲동탄역세권 공모사업 추진 ▲주택 공급 확대(2,034세대) 등을 포함한 동탄2 개발계획 변경(23차) 및 실시계획 변경(24차)을 고시했다. 이 같은 변경 내용에 대해 일부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자 화성특례시는 LH와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수 차례 간담회를 열고, 지난 3월 간담회 당시 LH 주관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시는 LH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수차례 공식 요구했으나, LH는 설명회 일정을 수개월째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광비콤 개발계획은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주민설명회가 열리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당초 원안대로 개발계획 변경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LH는 강압적 방식이 아닌,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화성시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박희선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해 지역 중심의 자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희선 강사는 국내외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자치분권의 기본 개념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을 소개하며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주민자치 운영 방향, 지역 맞춤형 의제 발굴 사례,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를 직접 듣고 배우며 행궁동 주민자치 운영에 적용할 점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행궁동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향정보고등학교와 연무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관리소 지킴이들은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10분까지 두 학교 인근 횡단보도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차량 서행 유도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 보조 ▲무단주정차 예방 안내 등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등굣길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주변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점은 즉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근섭 지킴이는 “아침 시간대 학교 앞은 차량과 학생이 동시에 몰려 사고 위험이 높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역이 함께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세심한 활동 덕분에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통팔달협의회, 상인회 등 민·관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 일대에서 ‘2025년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남당항과 죽도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현장 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특화음식 체험, 죽도 관람,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의체 간 유대감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권남호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은 민·관이 함께할 때 더욱 탄탄해진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책과 흙이 만나는 도예마당’ 도예체험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예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도자기를 제작하고 도자기에 책 내용의 그림을 그리며 성취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자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손으로 흙을 만지며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이 결합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도예체험과 같은 문화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배움·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안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10kg 3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경기가 어려워 겨울철 김장 비용이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인데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책임감 있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수원중앙침례교회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홀몸 어르신, 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수정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며, “매산동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