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상임이사도시이자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의장도시인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IAEC 아시아·태평양(아·태) 네트워크 국내 회원도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회원도시들의 평생교육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포항시는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주제로 주요 평생학습기관 운영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평생교육 정책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소개했다. 서울특별시는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사례를 통해 서울시민대학과 주한대사관이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평생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회원도시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정기 교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또한 격년으로 열리는 2027년 지역회의 개최지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선정하며,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회의는 IAEC 국내 회원도시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을 통한 도시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21일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 전통시장 장보기 ▲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자율적인 봉사와 활발한 사회 참여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를 이루고자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만순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장보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소비와 실천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전통시장을 아끼고 찾아주는 마음이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릴레이장보기에 동참해 주신 여성자원봉사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불법 방문판매업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하였으며, 생활밀착형 홍보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11월 21일 합천문화예술관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면서 군민들과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여 농촌 발전에 참여한 군민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하나된 목소리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을 결집했다. 행사장 내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으로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으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이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군민은 “친환경 에너지 양수발전소의 유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합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양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21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합천군수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원, 농촌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유통망 연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합천군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사계절 체험형 농촌관광을 추진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농촌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이번 협약은 합천의 농촌관광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체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의회 강영수 의원은 제27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시 공동주택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지원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김해시에는 318곳이 넘는 공동주택 단지가 존재하며, 이 중 2005년 7월 이전 사용승인 단지 231곳(약 70%)은 현행 법령상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가 없다. 강 의원은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단지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김해시는 관련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부재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상세히 언급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일반 주차구역 끝자락에 세워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시민들이 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은 생활권 보장의 기본조건이며, 단지 한 칸의 주차 공간이 매일의 삶을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김해시에 두 가지 조치를 당부했다. 먼저 김해시가 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와 협조하여 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본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사립학교 새내기 지원단’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리더 직원 12명과 새내기 사무직원 39명 등 총 5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시행 중인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지원계획(사·학·동·행 사업)’의 핵심 사업인 새내기 지원단 운영 방향 안내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사·학·동·행 사업’은 최근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업무 미숙으로 감사 지적이 늘고 현장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신규 임용자를 위한 기초 실무과정 운영(교육연수원) ▲업무영역별 정기 연수회 개최 ▲권역별 사학회계 컨설팅단 운영 ▲사립학교 새내기 지원단 구성·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사립학교 새내기 지원단’은 사립학교 저연차 사무직원이 한 모둠을 이루어 학습하는 ‘모둠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로 운영된다. 창원·진주·사천 등 6개 권역에서 구성되며, 희망자 중 5년 초과 경력의 리더 직원 2명과 5년 이하 새내기 직원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한다. 지원단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11월 21일 금정산 국립공원관리단 임시사무소 북구 유치 촉구를 결의했다. 지난 10월 31일 금정산이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2026년 3월 국립공원관리단이 출범할 예정이다. 금정산은 부산 시민의 삶과 함께해 온 생태·문화적 보고이자 구민에게는 가장 가까운 일상 속 쉼터로, 북구는 금정산 북사면을 중심으로 등산로·금정산 길 시점 등 이용 밀도가 가장 높은 구간을 관리해 온 지역이다. 특히 부산시가 시행한 금정산 휴식년제에서도 북구는 핵심 권역인 제1·제3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금정산 관리에서 북구의 중심성이 공적으로 인정되어 왔다. 아울러 북구는 무단 경작 단속, 불법 시설물 철거, 훼손지 복원 등 실질적인 관리 실적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불법 평상 영업 및 종교시설 불법 건축정비는 언론에서도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언급될 만큼 행정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화명생태공원·화명수목원·낙동강·대천천 등 도시·하천·산림 복합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 또한 도심형 국립공원 모델 정착을 위한 최적의 기반으로 평가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0일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하는 불고기데이’ 무료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소불고기 덮밥과 다과 꾸러미를 제공해 따뜻한 온정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소불고기 및 다과 등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으며,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다과 꾸러미 포장과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춘희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불고기데이 행사에 함께해 주신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병권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데이 무료특식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 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 구·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업무 담당자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을 초빙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정신질환으로 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개입을 거부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지도와 자문을 받았다. 영도구 관계자는 “질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신과 이웃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행동을 보이는 대상자에 대한 개입에 어려움이 컸다”며, “오랜 기간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지원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커피섬 영도의 고유한 가치와 브랜드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커피 산업 전시회인 이번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브랜드 참여’를 주제로 40개국 650개사, 4,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영도구는 지역 로스터리 카페 5개 업체(아트센트, 드메르, 아브라함, 오구, 385)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영도의 고유한 커피 문화와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커피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서울카페쇼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커피섬 영도의 매력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문예준 라떼아트 수상자와 전 NRG 그룹 아이돌 멤버이자 카페대표 노유민, 그리고 유명 바리스타 박브루가 각각 커피를 활용한 특별한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행운 룰렛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로스터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2월 1일까지 ‘영도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도구를 비롯한 부산 · 울산 · 경남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연계 자유 분야라면 어떤 주제든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진행된 창업 강연 프로그램 ‘스타트 영도’를 통해 축적한 창업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형 창업경진대회로 기획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최대 6개 팀을 선정하며, 본선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결정한다. 본선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블루포트 2021(봉래동 소재)에서 개최되며 팀별 발표 5분, 질의응답 5분 등 총 10분 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30만 원) 3개 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입주기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 시 필요한 컨설팅과 네트워킹 지원 등 후속 지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봉래나루로 112 일원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로컬 문화 축제 ‘2025 영블루페스타(Young Blue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선정된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 사업의 일환으로, 영도구와 민간 협의체 ‘봉래나루친구들’이 협력해 조선산업 중심의 지역 이미지를 로컬 커머스와 문화·창작 산업으로 확장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산시의 커피산업 육성 정책 및 15분 도시 사업 모델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봉래나루로 일대를 걸으며 영도의 매력을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특히 QR 주문 시스템, 대중교통 이용 인증 이벤트 등 편의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운영 방식도 눈에 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콘텐츠를 중심으로 ▲브랜드 쇼룸(올리언스스토어·캑터스소잉클럽) ▲빈티지마켓 ▲레코드 음감회(도다리비쥬얼랩·무명일기) ▲플리마켓(체험부스) ▲스트릿푸드존 ▲스트릿 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