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오는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1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1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을 포함한 신임 교(원)장 245명 등 모두 276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48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수여식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 홍보 및 축하 영상 시청 ▲신규 임용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태희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은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을 느끼는 교육’, ‘자율에 기반한 학교문화 정착’,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강화 지원’으로 경기교육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지난 22일, “의왕시 발달장애인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와 의왕시 노인장애인과에서 참석했으며, 조례안 설명과 의견수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창수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 혹은 재산상 피해를 입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발달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보상을 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안했다. 조례안에는 보험가입과 보험기관 선정, 보장내용과 청구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발달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제도 신설을 위해 협의 중으로 향후 입법예고를 거쳐 제정 및 시행될 예정이다. 서창수 의원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본인과 가족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22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손준기 시의원, 부천시 정애경 복지국장과 아동보육과 담당자들이 함께 부천시 원종동 일원에 설치 예정인 ‘아이사랑놀이터’(가칭)를 AI 기반 융합형 체험 공간으로 재설계할 것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전통적 보육 지원 시설의 틀을 벗어나 기술 기반의 창의적 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나왔다. 현재 부천시는 원종동 B-2BL 공공 임대아파트 내 207.24㎥(약 60평) 규모의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계획은 장난감도서관, 자유 놀이방, 상담실, 수유실 등을 포함한 전통적인 구성으로 설계돼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러한 전통적 구성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중심의 놀이터로 변모시켜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단순한 장난감 대여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상호작용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공간인 ‘경험의 놀이터’로 바꿔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부천시 정애경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시청 회룡홀에서 ‘의정부시 마스코트 캐릭터 상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 면제 근거가 마련된 ‘의돌이&랑이’의 사용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공모에는 문구류와 디저트,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49점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판매 가능성, 디자인과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총 13점의 작품을 선발했다. 선발된 작품들은 오는 28일부터 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에 오른다. 최종 당선작은 투표 및 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행복소식지 인터뷰, SNS 콘텐츠 제작,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작품을 제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주체가 돼 만든 캐릭터 상품이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열린 ‘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10팀, 프리마켓 10팀, 직거래 장터 7팀 등 총 27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주민들은 직접 만든 생활용품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교환하며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양말목 공예, 천연세제·ESG 키링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제기차기·훌라후프·탄소중립 돌림판 같은 놀이 부스도 마련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챙겼다. 부영녀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소이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주민 화합과 ESG 가치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 역시 “소이마켓은 판매와 구매를 넘어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 간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즐겁게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케이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 및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마을사업 의제 발표와 투표, 주민참여예산 투표, 구름산 활용 방안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로는 ▲소하1동 행복한 플리마켓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한내천 건강걷기 데이 등 3건을 상정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놀면 뭐하니?’ 꽃과 포토존 문화공간 조성 ▲한내천 야외 에어로빅 건강교실 등 2건을 제안했다. 특히 ‘시민 주도 구름산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지역 현안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용연 회장은 “주민총회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오늘 결정된 마을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실현해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소중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학 강좌 ‘한국사, 한눈에 쏙! 삼국 속으로’를 마쳤다. 이번 강좌는 삼국시대를 주제로 총 3회 진행했으며, ▲1회차 ‘신라 속으로’ ▲2회차 ‘고구려 속으로’ ▲3회차 ‘백제 속으로’로 구성했다. 각 회차에서는 건국 신화와 주요 왕들의 업적을 쉽게 배우는 수업을 진행한 뒤, 직접 역사 북아트를 제작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사 속 인물을 배우고 나서 직접 만들기를 해보니 이해가 쉬웠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수업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선영 회장은 “이번 강좌가 아이들이 역사에 친근감을 느끼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이번 강좌가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역사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명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논의·결정하는 자리로,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보고와 2026년도 마을사업 계획 발표, ‘시민주도 목감천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2026년 주민세마을사업에는 ▲시니어 스마트 교육 2탄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위한 재테크 ▲제1회 도란도란 마음 그림대회 ▲골목 화분정원 꾸미기 사업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는 ‘광명6동 주민들을 위한 칼갈이 서비스’를 선정했다. 특히 행사 당일 가구별 칼·가위 무료 연마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완 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한 주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명6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주민총회에 힘쓴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전 세계 드론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초대형 글로벌 축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드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축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진 방향이 공유했다. ■ 세계인의 축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드론, Y-NOT? 상상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드론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선보이는 글로벌 드론 축제이자 기술·문화·관광이 융합된 복합형 축제로 기획했다. 세계드론라이트쇼, DFL 세계드론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컨퍼런스 및 전시 등 본 행사와 함께 세계음식문화축제, 캠핑 페스타, 음악 공연까지 마련되어 ‘드론 도시 포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 도파민을 터트리는 ‘세계드론라이트쇼’ 세계드론제전의 백미는 세계드론라이트쇼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21일 박성혁 정신건강전문의(한사랑정신건강의학과의원)를 초청해 ‘청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17명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방안을 모색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관내 유관기관에서 우울증 청년들을 만나는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교육과 사례 중심의 논의를 통해 청년 우울증에 대한 정신건강적 접근과 개입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합사례회의는 매년 2회 실시되며,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청년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계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청년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참여 투표를 통해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 올해의 책’은 시민이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고 함께 읽으며 나누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올해는 어린이 도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시민 투표는 후보도서 6권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초등 저학년 부문에서는 보람 작가의 ‘거꾸로 토끼끼토’(길벗어린이, 2024),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는 김성운 작가의 ‘행운이 구르는 속도’(사계절, 2024)가 각각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어린이들에게 ‘정체성’을 수용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야기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독서릴레이, 독서골든벨, 작가의 방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독서릴레이’ 프로그램은 3~5인이 한 팀이 되어 함께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가족과 친구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시 아동보육과 과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대체교사 인력 확충 ▲보육교직원 인건비 증액 ▲민간·가정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추가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연장보육교사 지원 ▲직장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등 현장에서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운영비 지원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시와 어린이집 연합회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관계 부서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보육교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와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