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6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 폭염에 대비해 직원들의 근무 필요성 강조와 함께 오는 7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한산대첩축제 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9일 고수온 예비특보 발령 이후 지난 1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으로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양식어업인을 비롯한 어민들과 적극 소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도시로서 관광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7월부터 시작된 휴가철을 맞아 통영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미관을 보여줄 수 있는 도로변 정비와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를 특별히 강조하면서 과하다고 할 정도의 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 관련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최근 통영시가 대한민국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6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202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희망여름 착착착’의 하나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경남 18개 시군이 함께하는 기획 사업으로, 기후 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이다. 함양군에서는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와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키트 제작과 배부에 참여했으며,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가구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름나기 키트는 냉감패드, 여름이불, 서큘레이터, 팔토시, 미숫가루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정구상 함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여름나기 키트 제작과 배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여름나기 키트 지원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장마와 폭염이 겹치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이 무엇보다 걱정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8월 5일, 고성읍 송학리 일원에서 고성군 자율방재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및 그늘막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관리실태를 점검했으며,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고성군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시민분들게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대독지구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만림산 일대의 임도 구간이 자연스럽게 정비되어 군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숲길로 새롭게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밀도로 우거진 산림 내에서 불연성 수종 간벌, 가지치기, 덩굴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산불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숲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예방적 숲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존 임도에 대한 접근성과 안정성,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부수적 정비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임도길은 군민들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로 자연스럽게 탈바꿈하게 됐다. 산림을 정비하던 중 나무 사이 햇볕이 스며들고, 산림 내 공기 흐름이 개선되면서 기존 임도는 황토가 그대로 드러난 흙길 형태로 더욱 쾌적하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바뀌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만림산 임도길 정비는 애초 목적이 임도 개선이 아니라, 산불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과정 중 자연스럽게 얻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라며, “군민의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기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와 울산광역시 및 울산원예농협 임・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김해시와 울산원예농협 임·직원들을 대표하여 이강희 김해시지부장, 길판근 조합장(경남단감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울산원예농협), 김경택 상임이사(울산원예농협), 심이화 상무(울산원예농협)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하여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6일에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김창균 조합장(울산원예농협)은 “김해시는 농업 인프라와 문화가 우수한 도시로 지역상생의 파트너가 되기에 충분하고 이번 기부가 양 지역간 지속가능한 교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울산·경남단감원예농협이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6일, 일본 건강식품 전문업체 ㈜NHC(대표 스즈키 사다오) 관계자가 진주시를 방문해 관내 기업인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2018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식품개발전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약 7년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끝에 맺어진 결실로, 장생도라지는 지난 2019년부터 액상 스틱형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5년 기준 누적 수출액 600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MOU는 그동안의 수출 실적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내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두 회사간 수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협약서에는 진주시가 두 회사의 지속적인 교류를 장려하고, 진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진주시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 홍보와 지역기업의 수출성과 달성이라는 공동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 구성된 진주시 평생교육 협의회는 진주시장을 의장으로, 진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전문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평생학습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정·자문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수행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평생학습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 계획 용역에 관한 중간보고회를 가져 진주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진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아낌없는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강승중)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 복구 및 생계 지원 등 긴급한 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승중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역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개최를 기념해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진주시민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진주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7층 이벤트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소휘 주장을 비롯해 김다인, 육서영, 이다현, 이선우, 정호영, 한다혜 등 총 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월 12일부터 열리는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공식부대 행사로,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시민들의 응원에 화답하며 사인과 기념 촬영 등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팬사인회는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주를 찾은 세계 배구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4일 거창문화센터에서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부대행사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중장기적인 대회진행을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e스포츠협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많은 호응이 기대되는 부대행사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으로 ▲거창문화재단에서는 행사장 기반 시설조성 및 행사운영과 e스포츠 운영에 따른 행정업무지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e스포츠대회 운영에 따른 자문과 원만한 대회 운영을 위한 현장지원, ▲경남e스포츠협회에서는 e스포츠대회 게임 종목사와의 사전협의 및 체험·참여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이 있다. 이번 e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거창군민은 물론 인근 청소년과 청년들의 축제 참여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축제 콘텐츠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도 방문을 시작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군민들의 교육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어린이 웹툰창작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어린이 역사탐험대 등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취미생활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디지털드로잉 ▲DIY 코바늘 ▲아뜰리에 자수 ▲보타니컬아트 ▲주역 ▲낭송의 품격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