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의성군은 산불 피해 주민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고용 창출을 위해 ‘2025년도 공공형 긴급일자리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 복구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재난취약시설 정비, 이재민 모니터링,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성군민으로, 산불피해 이재민과 세대원, 생계 안정이 시급한 주민 등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모집분야, 근무조건,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긴급일자리지원사업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예천군은 9일 오전 9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예천, 문경, 상주, 안동, 영주, 봉화, 영양, 청송 등 경북 북부권 8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이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 소양교육 △ '공중위생관리법'해설 △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이용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 상호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6. 7. 10시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프로젝트 유인 루키즈”의 Kpop댄스 및 “상주색소폰 동아리” 공연,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휠체어 체험, 음주 가상 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 문화 체험을 하여 유형별 생동감 있는 체험을 통한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상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상주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값진 헌신 덕분”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이 세대 간에 이어질 수 있도록 기억과 예우, 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충혼탑을 새롭게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6.25전쟁 기념행사, 화령장전투전승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후한 충혼탑을 재건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존엄하게 참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5일 재산면 현동리에 위치한 김상진 씨의 사과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여성회 주관으로 군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선정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의 도움을 받은 김상진 씨는 “영농철이 되면 일손이 많이부족한데다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의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진기 협의회장은 “농촌이 겪는 어려움에 함께 마음을 보태는 일이야말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사과꽃이 열매로 맺듯, 우리의 땀방울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6월 6일 양일간 3회에 걸쳐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등록급식소 소속 만 2세~5세 어린이와 보호자 21팀을 대상으로 했으며, 어린이의 편식예방 교육과 옥수수피자 및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편식 습관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정 내 식생활 교육의 계기를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봉화군의 지원으로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부모와 아동 21명과 함께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청소년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및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와 함께 성장한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지난 6월 5일, 순흥면 초암사 일원에서 ‘우리고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회원 32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명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소백산 자락길 1코스 구간을 따라 낡은 안내표지판을 닦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명소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가꾸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경순 여성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고장을 아끼는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반찬 나눔,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8일, 이산면 무수촌된장마을(이산로 914번길 32)에서 엄마와 자녀 20가정, 총 40여 명이 참여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의 ‘2025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장소인 무수촌된장마을은 2000년 설립된 전통 발효음식 체험공간으로, ‘無(없을 무)·愁(근심 수)·村(마을 촌)’이라는 이름처럼 “근심 없는 마을”을 뜻한다. 조상들의 지혜가 깃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전하고자 노력해 온 이곳에서 참가 가족들은 직접 고추장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쌍둥이 자녀의 어머니 김○나 씨는 “아이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전통 발효음식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오는 19일에는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체험도 이곳에서 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12개소를 순회하며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6월 9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0일에는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 13일에는 영주문화시장, 16일에는 풍기인삼시장, 18일에는 풍기토종인삼시장, 19일에는 풍기인삼홍삼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3일에는 종합시장과 신영주번개시장, 27일에는 골목시장, 30일에는 선비골전통시장, 마지막으로 7월 3일에는 풍기선비골인삼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해당 기간 동안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싱겁게 먹기 실천 안내, 금연클리닉 운영, 걷기운동 홍보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정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석면행정복지센터와 동구산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및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상담은 물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무료 장수사진(프로필 사진) 촬영 △소형 가전제품 무상 점검 △스트레스 진단 및 혈압 측정 △휴대폰 사진 무료 인화 △자산관리 상담 △건강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구산공원 주차장(부석면파출소 인근)에서는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한국석유관리원이 참여해 차량 무상 점검과 가짜 석유 여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 민간 협력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형 가전제품 및 보일러 무상 점검도 병행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휘자 김현철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기반의 토크 콘서트로, 코미디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의 유쾌한 입담과 8인의 단원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마에(현대판 마에스트로)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된 전문 연주 단체로,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을 기획·운영해 왔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김현철은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첫 클래식 저서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