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는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귀화), 착한손 바른안마원과 함께 ‘토닥토닥 손길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토닥토닥 손길케어’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복합적인 건강문제를 지닌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지압, 안마 등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착한손 바른안마원 이동욱 원장은 “장안읍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귀화 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기장군은 지난 5일 기장로타리클럽(회장 정욱상)과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 김성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성품은 ㈜바이오포트코리아가 직접 생산된 음료와 과자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장로타리클럽과 함께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상 기장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기장군은 ‘월내~고리 상습해일 피해방지사업’완료에 따라, 최근 신규 매립지 등 총 10필지 18,798.2㎡에 대해 지적확정 및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상 부지는 장안읍 길천리 498 외 4필지(11,099.2㎡)와 월내리 665 외 4필지(7,326.0㎡)로, 지목은 ▲공원 ▲주차장 ▲제방 ▲도로로 구성돼 있다. 군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적확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지적 등록으로, 사업부지 내 방파제, 호안, 방재공원 등 주요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행정적 활용도와 투명한 토지행정 기반 또한 한층 강화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방파제와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지적확정에 따른 지적공부 등록으로 해일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체계적인 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기장군은 지난 4일 정종복 기장군수 주재로‘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조직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각종 청렴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실ㆍ과장 및 읍ㆍ면장 등 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 청렴 시책의 주요 추진 상황 ▲하반기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반부패·청렴 회의와 함께 ▲반부패·청렴 관리시스템 운영 ▲내부체감도 향상 추진 ▲청렴 실천을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등 4개 분야 33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나아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조직 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6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 박물관과 석남사를 탐방했다.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7회)과 탐방(2회), 후속모임(1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선사시대와 통일신라, 고려시대 울산을 주제로 열린 강연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탐방으로 참가자들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 박물관과 석남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울산 역사의 숨결을 생생히 느끼고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답사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신복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덕분에 울산에 대해 미처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되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재밌는 강연과 피부로 와닿는 현장탐방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독거노인을 발견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던 어르신 김모 씨(남 76세)가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었다. 어르신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A씨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에도 연락이 닿지 않아 이상 징후를 인지하고 어르신 집을 방문해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며 계속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 그러던 중 약 15분 후 자택에서 미세한 인기척이 확인되자 생활지원사 A씨는 상황이 위급하다 판단 후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사회복지사와 보호자에게도 연락을 취했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사다리를 이용해 자택에 진입한 뒤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발견해 즉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활지원사의 빠른 발견과 신고 덕분에 다행히 어르신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어르신의 보호자는 “동생을 제때 발견해 구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제2025-81호)를 통해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5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고래문화특구 지정기간이 2028년까지 연장됐다고 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국내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한 지역특구로 지난 2008년 7월 25일 최초 지정됐다. 이후 ▲2015년 1차 변경(특구기간 연장) ▲2016년 2차 변경(특화사업 변경과 특례 추가) ▲2020년 3차 변경(특화사업 변경) ▲2023년 4차 변경에 이어 ▲2025년 5차 변경(특구기간 연장과 사업비 증액)이 승인됐고 연장 기간은 2028년까지이다. 이번 5차 계획변경 적용 특구 면적은 2008년 최초 지정 당시 면적과 동일한 164만 1,025㎡이며 도로법,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른 규제특례도 종전과 동일하게 지속 적용을 받았다. 이는 시설물 설치 공간 확보와 축제 기간의 탄력적 차량 제한, 특구 내 옥외광고물 등 규정 완화를 포함하는 것으로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공간 확보 등 고래문화특구 내 사계절 축제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빈집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당감동 891-36번지와 891-39번지 일원에 ‘주민 참여형 텃밭’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빈집 정비사업은 자력 철거가 어려운 노후 빈집을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철거한 후, 해당 부지를 공공용도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 텃밭은 자체 예산 마련 이후 그 첫 사례다. 텃밭 부지는 두 필지를 통합해 조성됐으며 고추,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가지 등 실제 수확이 가능한 작물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 공간으로 약 2년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과 가족 단위 주민들의 호응이 높으며, 아이들에게는 도심 속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최근 빈집정비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오직 빈집업무만 담당할 ‘빈집정비계’를 신설했다”며 “향후 이와 같은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공간 조성을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스포츠센터는 지난 5일 창원마산회원 체력인증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 내 체력인증센터 부재로 인해 시민들이 전문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체력측정 행사 지원, 맞춤형 운동처방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 김봉조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는 서부스포츠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는 시민스포츠센터에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나의 기초체력 바로알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지역의 예술단체인 극단 이루마의 가족 뮤지컬 '스파클링 개구리'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족 뮤지컬 〈스파클링 개구리'는 활기찬 풀숲 마을이 점차 생기를 잃고 ‘침묵의 마을’로 변해가는 과정을 배경으로, 마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세 아이의 기발하고 따뜻한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들은 모든 것을 안다는 ‘안다안다이 민들레’의 조언에 따라 ‘스파클링 개구리’를 만들기 위해 ‘주5일근 무’, ‘습-하 스파클링’, ‘무지 개구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작품은 각각의 캐릭터와 관계 속에서 ‘필요한 존재’로서의 의미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누구나 ‘필요한 존재’가 되는 순간이 있음을 따뜻하게 전한다. 인간이 등장하지 않는 무대 위에서 자연 속 존재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자신의 쓰임을 찾아가는 여정은 역설적으로 더 인간적인 질문을 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6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실무자 ‘통합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담당자, 보건소, 시청 복지정책과와 생활보장과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내년 3월 전국 전면 시행되는 사업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가 목표다. 이날 시청 노인복지과 이영미 돌봄팀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개요와 절차, 서비스 연계와 내년 전국 시행에 따른 안내를,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박재윤 과장은 보건소 연계사업 전반을, 건강보험공단 김해돌봄통합지원팀 박재량 과장은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로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김해지역 7개 청소대행업체와 폐기물처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해 현장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는 김해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3명과 청소대형업체 5개사(정우환경, 김해환경, 지엔비, 김해공영, 김해시공영), 폐기물처리업체 2개사(태영환경산업, 그린자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집게차 5t 4대 ▲덤프트럭 3.5t 4대 등 총 8대의 차량을 투입해 수해 폐기물을 임시 적환장까지 신속히 옮겨 피해지역 정리에 큰 역할을 했다. 산청군은 지난달 16~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전국 각지서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수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장비가 부족해 김해시는 경남도, 산청군과 논의에서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시도 지난해 9월 많은 비로 수해를 겪어 재난 발생 시 인력뿐 아니라 장비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민관이 함께 지원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