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8월 11일 충북 청주시 소재한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에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안전 교육분야 전문기관인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화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교육은 총 3시간 동안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육은 일상 근무 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처치 및 생활 속 안전, 안전보호구 및 과전류 위험성 등 전기관련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체험형 교육은 과전류에 따른 전기화재 시연, 안전보호구 성능 체험 및 심폐소생술(가슴압박술)교육 등 실감형 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석범 센터장은 “산업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농촌진흥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농업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 관내 3개 지역에 농업기계안전전문관을 긴급 투입해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7일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산청군 신등면과 신안면 현장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 청장은 현장에 동행한 경상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농기계 수리 현장을 참관하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기계 점검과 수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을 비롯, 전국 3개 도 53개 시군에서 총 118명의 인력과 수리 차량 29대가 투입됐다. 이들은 경상남도 산청군(신암면, 신등면, 생비량면)에서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약 1,000대를 점검, 수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충남 아산·서산·당진·예산 4개 시군을 찾아 1차로 농기계 점검, 수리 작업을 벌인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가 많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외교부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을 대상으로 '유엔창설 80주년 기념 공모전'을 5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하고, 8월 11일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숏폼과 일러스트 2개 부문에서 진행됐고, 총 1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숏폼 부문은 ‘유엔의 주요 의제를 널리 알리는 자유주제’로 공모했으며, 유엔이 지난 80년간 구축해 온 평화ㆍ안보, 인권, 지속가능발전 등의 가치가 무채색에서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하는 과정을 실시간 드로잉으로 표현한 '평화와 인권,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일러스트 부문은 ‘유엔의 과거·현재·미래와 한국’을 주제로 공모했으며, ‘8자 매듭’을 모티프로 하여 평화로 이어진 한국과 유엔이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 '매듭지어진 평화, 이어갈 미래'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신희선 국제기구ㆍ원자력국 협력관은 유엔 80주년의 가치와 그간 성과들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모든 응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나라가 유엔과 협력하여 글로벌 도전과제에 잘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271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김해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시청,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홍태용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비롯해 전국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놓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는 8일 국내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쏘카와 주차공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공유사업은 해운대의 고질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지전용․소규모공동주차장의 유휴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필요한 주민과 공유하는 것이다. 9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우동, 반여동, 반송동 등 관내 9개 동의 총 805면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인근의 공유 가능한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유자로 참여하는 주차장 배정자에게는 주차 요금(30분당 600원)의 40%를 마일리지로 적립하며, 마일리지는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마일리지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유경제 확산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민관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자원을 적극 활용해 함께 쓰는 주차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신명 ㈜쏘카 거점본부장은 “주민들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72회 8·15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신광면 신광중학교에서 열린다. 1947년 8월 15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올해로 72회를 맞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개회식에서는 조국 광복의 기쁨과 환희를 되새기는 만세삼창과 함께, 80명의 대표가 참여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찍은 손도장은 하나의 공동체 형상을 이루며, 조국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이어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광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2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축구 경기를 비롯해 윷놀이·팔씨름·과녁 오자마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경기가 펼쳐지며, 면민과 출향인, 내빈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신광면 체육회와 함께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해 고령층을 포함한 전 세대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행사장 내 응급차량 배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 중심의 재정 운영에 나선다. 익산시는 11일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에서 '2025년 주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참여예산센터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국내외 우수사례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익산시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안사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7개 분과, 총 57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의견을 직접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목소리 반영해 더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여수 소노캄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붐업 조성과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위촉된 SNS 서포터즈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자리로, 서포터즈를 비롯해 조직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섬’과 ‘서포터즈’를 결합한 “섬포터즈”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11월 4일까지며, 주요 행사 참여 및 콘텐츠 제작‧확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섬박람회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섬포터즈는 섬의 가치를 전하는 스토리텔러를 의미한다.”며, “전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섬박람회의 가치와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란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달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동구는 울산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사업’을 통해 목욕탕 노후 굴뚝 2개소 철거를 완료했다. 이번에 철거된 목욕탕 노후 굴뚝은 약수탕과 명덕탕의 굴뚝으로, 약수탕은 1983년 3월에, 명덕탕은 1994년 9월에 준공됐으나 현재는 폐업한 상태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노후화로 붕괴 위험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대상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굴뚝 철거비용은 동구와 시가 보조금의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사업자가 부담하여 철거하는 방식이다. 동구 관계자는 “노후 굴뚝은 지진, 노후 부식으로 인한 전도 낙하 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노후 굴뚝의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와 8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후원 물품은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생활 불안정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준 모든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11일‘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두바이 최고급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ANU Dubai의 총괄 셰프인 문경수 씨를 UAE지역 횡성한우 홍보를 위한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 셰프는 현재 두바이 Sunset Hospitality Group의 식음 분야 최고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그룹 산하의 고급 한식 레스토랑 ‘HANU’를 이끌고 있다. 그는 아시아, 호주, UAE 등지에서 22년 넘게 활약하며 수많은 수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셰프로, 레스토랑‘HANU’를 통해 한식의 예술성과 정수를 최고급 재료와 차별화된 요리로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군은 문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소고기를 활용한 최고급 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횡성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현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최적의 홍보대사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위촉을 통해 중동수출을 앞둔 횡성한우의 중동 내 사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이후에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는 지난 8월 7일 오후 2시, 제1학생마루 3층 소강당에서 ‘2025 빌드업 프로젝트 어나더레벨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어나더레벨 프로그램’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으로 직업 경력개발 로드맵에 기반한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저학년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어, 진로설계 초기 단계의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9개 팀 90명이 참여했으며 팀별 월 활동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의 주요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상금 25만 원), 우수상 3팀(각 15만 원), 장려상 4팀(각 5만 원)이 선정됐으며,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명의의 상장과 총 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심사에 참여한 박찬진 교수(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는 “학생들이 경력개발로드맵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