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년말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생 생활지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사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증가할 수 있는 학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본 방향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생활지도 프로그램 운영 ▲학생 생활지도 특별기간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생활지도 특별기간’으로 지정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청소년 음주·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예방 등 집중적인 생활지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능 이후 학년말은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필요한 시기”라며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역사관 별관에서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부산 시민 기록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場)으로서 '2025 기록,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기록, 부산'은 2023년 ‘제1회 부산기록축제’에 이어 3회째 열리는 부산 유일의 기록 공유 행사다. 역사관은 매년 기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기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의 자체 프로그램인 도시기록학교 심화과정의 결과를 소개하는 성과공유회(28일)와 주제 콜로키움(29일) 등을 준비했다. 첫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올해 진행된 부산근현대역사관 도시기록학교 심화과정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역사관은 현재진행형인 부산 근현대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축적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민 참여형 기록 프로그램인 ‘도시기록학교’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실행해 오고 있다. 그중 ‘심화과정’은 정규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료자에게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주민의 목소리로 지역사를 재조명하고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내일(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은 미용인 간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부산의 우수 미용 인재를 발굴하며 미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미(美)아트 체험도 마련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에는 미용기능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등 총 2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내일(24일) 오후 2시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시, 미용위생단체장, 미용대학 교수진, 시민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 네일 미용 분야별 대회가 진행돼 미용인들이 마음껏 실력을 겨룬다. 이를 통해 우수 미용 인재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다.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동친화도시 창원특례시는 22일, 시가 주최하고 유니세프 경남후원회(회장 박윤규)가 주관하는 ‘제6회 희망 나눔 걷기 대회’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걷기 대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널리 알리고,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챙기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원들이 모금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전 세계 아동의 권리 보호와 교육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KBS창원홀에서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노동자·기업인 격려, 그리고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산업현장에서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희망드림 콘서트를 연계하여 진행했다. 행사는 창원지역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산재예방 홍보영상 상영 ▲‘안전은 생명’ 타올 퍼포먼스 ▲버튼대 점등 및 레이저 퍼포먼스 등 안전 실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현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으며, 박군, 원혁&이용식, 배진아, 송나윤 등 인기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산업안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회장 전형수)가 진주시 상봉동 소재 서봉지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팥죽 나눔 및 건강지원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팥죽 나눔 행사는 쌀쌀한 날씨 속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로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팥죽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진주보건대학교 교수·학생들은 건강상담과 혈당측정 등 건강지원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질서 유지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팥죽과 정성 어린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형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와 봉사자들께서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5회 경남장애인탁구동호인 클럽대항전’이 지난 21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경남 지역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백인구)가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스포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휠체어와 스탠딩 부문으로 나누어 복식과 단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 선수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탁구 동호인 여러분의 진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5년 진주시요가협회장배 요가대회’가 22일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 강당에서 16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요가협회(회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요가 동호인들의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요가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연령별로 청소년·청년·장년·실버부, 종목별로 개인전·2~3인전·단체전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진주시요가협회 이주영 감사에게는 진주시장 감사패를, 진주시요가협회 강갑진 이사에게는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요가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요가가 시민들에게 더욱 대중적이고 친근한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공군교육사령부와 함께 지난 22일 사천시 ‘콩지은 교육농장’에서 ‘떴다!! 보라매 가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족센터가 공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하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공군 가족을 위한 체험·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군 가족의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13세 자녀를 둔 공군 가족 10가정, 40명이 참가해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사랑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뜻깊은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프로그램은 ‘전통 고추장·한과·쌀 쿠키 만들기’. 가족 간 협동을 다지는 ‘가족 미니운동회’, 감정 회복과 힐링을 위한 ‘다육 테라리움 원예 치유활동’ 등이 진행돼 군인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공군 가족들은 근무 특성상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교육사령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22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의실에서 시의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단’과 아동의 권익을 대변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참여단이 올 한 해 활동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옴부즈퍼슨의 자문을 받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옴부즈퍼슨이 아동참여단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참여단은 5개 분과별(기획홍보, 문화관광, 안전복지, 도시환경, 보건위생)로 대표 단원이 정책 제안내용을 발표했으며, 옴부즈퍼슨들은 참여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실질적이고 실행이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타토의 시간에는 옴부즈퍼슨과 아동참여단이 생활 속 아동권리 침해 사례와 궁금한 점, 활동 소감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옴부즈퍼슨이 자문한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옴부즈퍼슨이 아동참여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아동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2025 K4리그’에서 30경기에서 14승 7무 9패를 기록하며 K4리그 11개 팀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진주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을 되돌아보면, 스포터즈 ‘남강전사’를 비롯한 많은 팬과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어느해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낸 것으로 평가되며, ‘2026 K4리그’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게 했다. ▶ 안정적 경기력, 상위권 유지 진주시민축구단은 이창엽 감독의 지도 아래,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홈경기에서 15전 8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으며, ‘서울 중랑축구단’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1대 3으로 몰린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반전에만 4골을 몰아넣어 역전승을 거두는 등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뒷심으로 시민들을 열광하게 했다. ▶ ‘시민과 함께’, 시민구단의 가치 실현 올해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홈경기 때마다 ‘미니볼’을 증정해 구단 홍보와 참여를 높였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정수장 등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시설의 재난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것으로, 진주시는 안전한 식수공급과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기능마비 시 국가적 피해가 큰 시설에 대해 보호계획 수립, 위험관리, 대응・복구체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해마다 식용수와 에너지, 통신, 교통 등 11개 분야에서 총 171개 국가핵심 기반시설의 재난관리 수준을 점검해 평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상시 점검과 훈련을 통해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진주시 수돗물 ‘하모수’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