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반환이 시작된 이후 20여 년간 반환 지연과 개발 제한 등으로 지역 발전에서 소외되어 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도성·전향성·지역 중심의 3대 원칙 아래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문제를 경기도와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협력해 정책·재정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된 법률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추미애·윤후덕·김성원·박정·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 의원 8명이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소성규 대진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8월 19일 서대문구 홍제동을 방문해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와 홍제커뮤니티센터를 대상으로 관외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미추홀구 실정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연구회는 설명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사 등 총 5명이 참석해 두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참여 방식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받았으며, 이를 통해 미추홀구 주민공동이용시설의 개선방향과 향후 정책연구 과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선용 대표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들을 바탕으로 미추홀구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연구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 운영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8월 27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을 포함한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올여름의 마지막 장을 문화와 함께 특별한 추억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두 번째 토크콘서트 ‘디지털 문화유산 전략과 비전 포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다가오는 8월 30일, 경기도박물관 영화제 관련 두 번째 토크콘서트,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점 : 경기도박물관의 디지털 문화유산 전략과 비전’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전문가 박진호 고려대 IPDS Lab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복원의 의미와 내용, 사례를 알아보고, 향후 경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5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공간드림)'이 시민들의 일상에 커다란 문화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사이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3년 차에 접어든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 거점공간 사업이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사이공간(어울림)'과 함께 6월부터 시작된 대관 지원사업 '사이공간(공간드림)'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순항하고 있다. ‘공간드림’은 독서·토론·공연 등의 문화 활동 및 모임(3인 이상)이 집ㆍ학교ㆍ직장 등 시민의 생활권 15분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네 문화공유공간의 대관비를 대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8일 시작되어 오픈 1개월 만에 대관(모임 활동) 총 202회, 참여 시민 1,222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간드림’ 사업에서는 총 40곳의 거점공간을 제공한다. 댄스·음악 연습실부터 갤러리, 공연장, 작은도서관, 촬영 스튜디오를 비롯해 카페, 공방, 공유 부엌·오피스 등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유형이 매우 다양하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대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으로,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관광 형태를 의미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물맑음수목원은 ‘건강·치유·힐링’ 중심의 웰니스 관광 명소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경기도로부터 △국내외 홍보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학철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물맑음수목원이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받아 남양주의 치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물맑음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20일과 21일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폭염 예방 물품인 양우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용희 위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으로 원기회복하시고, 폭염예방 물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수동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존중과 공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 수동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무리 봉사단, 동부희망케어 등이 참여했다. 수동로타리클럽은 사진 촬영을 담당했고 별무리 봉사단은 머리 손질과 다과를 준비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한 장이 이렇게 큰 선물이 될 줄 몰랐다. 정성껏 찍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그동안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큰 짐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사진 찍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선물해 삶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그림책 마음여행Ⅱ’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총 세 차례 운영할 계획이며, 48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한다. ‘그림책 마음여행Ⅱ’는 △그림책을 통해 나의 의사소통 유형 이해하기 △마음과 강점 들여다보기 △반응적 상호작용을 통한 자존감 높이기 총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책 속 상황과 연결해 토론함으로써, 교직원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매개체”라며“보육교직원이 책 속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장점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샘물’을 운영해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의 ‘꿈드림 시민체험 One-Day 무료특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한다. 참여자는 다양한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9월 3일 직무부서 시 공무원 대상 신기술 활용 업무 역량 강화 △9월 10일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탐색 지원 △9월 4일과 11일 시민 대상 평생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 공작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드론 안전교육 및 조립 △중급비행 △챗GPT의 이해 및 활용 등으로 편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미래 직업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평생교육과 재취업의 발판을 제공한다. 또한 공무원에게는 신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확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이석영광장에서 AR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독립운동 콘텐츠 ‘오르빛 리멤버(오르빛 Re:member) 2025’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절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 주말에만 7,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기술 전시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요 기술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복을 향한 길을 상징하는 ‘빛 게이트’ △LED 배너를 활용한 미디어 갤러리 ‘환희의 캔버스’ △AI 기술로 재현된 나의 얼굴과 독립운동가의 모습 등이 주요 체험 요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보건소와 관내 산후조리원 관계자들이 안전한 산후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춘희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해 산후조리원장,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모·신생아 감염 예방 관리 △모유수유 및 영양 관리 △올바른 손씻기 및 소독 방법 △응급상황 대응 체계 강화 △산후조리원 현장조사 기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레피리움시그니처 산후조리원장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직접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감염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최신 보건 지침을 산후조리원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와 산후조리원이 함께 지역 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전한 산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산후조리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 구간에 대해 8월 11일부터 한주간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의뢰해 지반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가 발생한 5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 공동(空洞)이 발견된 조안면 팔당댐 주변 상부 국도 지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주변부의 공동(空洞) 발생 가능성까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올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한 지반탐사는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주변도로와 지반침하 이력이 있는 15개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실시됐다. 이에 더해 시는 오는 9월 자체 지반탐사와 함께,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지반탐사는 최근 발생한 다산역사 인근 보도블럭 파손 구간을 비롯해 △지반침하 취약 민원 발생 지역 △관련 부서 요청 지역 등 관내 50㎞에 이르는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발견된 공동은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도로 지반`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