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부평으로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웰컴키트(전입선물)’와 ‘1대1 정책상담’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평으로 새롭게 이주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기 생활의 부담을 덜어 주고 다양한 청년 정책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전입 청년의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식기류(국그릇, 밥그릇, 접시 등)로 구성돼 있다. 또 함께 제공되는 정책상담은 청년지원매니저와 1대1 맞춤형으로 이뤄져,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일자리·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연계해 주게 된다. 신청은 17일부터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부평구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19세~39세 이하 1인 가구 청년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부평구로 전입한 청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025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책수레지기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인 ‘글마루도서관’이 운영하며, 오는 7월 18일까지 글마루도서관에서 주 1회(총 6회) 열린다. 앞서 지난 13일 글마루도서관은 프로그램의 첫 시간을 열어 한글 학습 부진 아동(초등학교 2~4학년) 12명과 함께 ‘어린이 아틀라스 세계지도책’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소속 자원봉사 동아리원들은 한글 학습 부진 아동(초등학교 2~4학년) 12명과 함께 매주 1권씩 책을 읽어 한글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단순 도서정리 자원봉사가 아닌 맞벌이 및 다문화 가정 등의 학습 부진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아이들의 돌봄 공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4~15일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3명(8가구)과 함께 ‘드림DAY 즐겁DAY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KL(GRAND KOREA LEISURE)사회공헌재단의 ‘우리가족 행복여행’ 공모사업에 드림스타트가 선정돼, 여행 참가비용 전액을 후원 받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연천 일대 대표 관광지인 ▲군남홍수조절지 두루미테마파크 ▲전곡리 선사유적지 ▲지질생태체험 주상절리 카약체험 ▲재인폭포 등을 탐방했다. 또, 연천 푸르내마을 자연체험학교에서 숙박 및 농촌 체험(연천특산물 오이를 이용한 오이보석비누만들기, 오이피클만들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모처럼 가족들과 1박 2일동안 여러관광지를 여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가정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등을 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 ‘굴포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광장 내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다.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 공연과 영화가 어우러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타워가 스크린으로 활용되는 이색적인 모습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영화 ‘가필드 더 무비’를 관람하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굴포먹거리타운 상인들과 협력한 먹거리 부스, 부평구문화재단과 연계한 사전공연(공연자 박길호·밴드 모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먹거리타운이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지역 명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 등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 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평 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각 상권을 하나로 연결하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먼저 부평역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클래식과 힙합이 어우러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졌다. 또 테마의거리 무대에서는 고객 참여형 고객노래방이 진행됐으며, 문화의거리에서는 ‘뮤직플로우 부평’의 공연이 펼쳐져 상권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스탬프 투어 ▲시장로타리 오락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부평만의 축제’로 거듭났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부평르네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자원봉사자 모집·배치·실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관리자들의 전문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활동 실적 관리, 인센티브, 안전 지도,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정보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홍순석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개인의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동처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지속 가능한 사회활동 기회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페이퍼 리싸이클 업(인천계양시니어클럽) ▲시니어밥상지원단(계양구노인복지관)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과 환경 인식 개선, 무료급식 식사 준비 및 식습관 관리 등을 수행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총 12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3일 다남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3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게이트볼은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효성팀 등 총 13개 팀 72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멋진 경기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공정무역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 뉴스)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각종 지역 행사에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공정무역 서포터즈의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공정무역 홍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골오리 계양점과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위탁·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외식문화 체험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추천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에서는 매월 10가구에게 외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연간 650만 원 상당의 보양식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 모니터링과 자원관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 정흥주 대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으로 외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민간의 자발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과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도면 주민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지역의 염원을 모은 상징적인 응원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또한, 행사장 뒤편에는 주민 서명 부스도 설치돼 500여 명의 주민과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지역의 미래에 직접 참여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 및 주민과 적극 협력해 강화군 정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강화군청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강화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화통일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