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완주군의회는 3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주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및 삼성의 대국민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주갑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삼성은 2016년 국정감사 당시 ‘신규 투자 시 새만금 우선 투자를 검토하겠다’는 공문을 국회에 제출하며 이를 명문화한 바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검토’를 넘어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삼성이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구조적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는 “용인 부지는 험준한 산악 지형과 문화재 시굴 조사로 인해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며, 특히 가동에 필요한 16GW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탑 건설은 ‘제2의 밀양 사태’와 같은 극심한 사회적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며 사업 계획의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새만금이 용인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임을 역설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염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지난 2일, 재경덕과면향우회 이덕용 사무국장이 설 명절을 맞아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덕용 사무국장은 서울 중구에서 인쇄업체를 운영하며, 재경덕과면향우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 고향인 남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 사무국장은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어렵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도를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고향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기에,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고향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25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불편 노약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공공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출발 책 읽기 도전 100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스스로 선정한 그림책 80권과 사서가 추천한 그림책 20권을 모두 읽으면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성취감 및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 중 2017년~2022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초등 2학년까지였던 대상을 올해는 3학년까지 한 학년 확대해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에게는 독서 통장을 제공하고, 책을 읽을 때마다 독서 통장에 적어 최종 100권까지 채우도록 한다. 50권 완성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100권 완성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의욕을 고취하고자 하며, 공공도서관 통합하여 선착순 60명에게 독서 통장을 완성하면 인증서와 메달, 기념품을 수여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남원시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어울림, 시립, 어린이청소년도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에서 한국 검도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2026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가 2월 6일부터 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와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며, 전북검도회와 남원시검도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23개 실업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며 6일 남자부 개인전(3단~4단부), 여자부 개인전, 7일 남자부 개인전(5단~6단부), 여자부 단체전(3인조), 8일 남‧여 단체전(5인조)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남자부 단체전(7인조)이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전국실업검도대회는 국내 검도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수준 높은 경기이다. 남원시는 2023년 대회에 이어 4년 연속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검도는 우리나라의 무예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문화 자산이자, 고도의 정신집중과 인내를 요하는 운동”이라며 “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월 28일,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주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건축사회 남원시지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와 대한건축사협회 간 중앙 협약을 토대로,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들은 설계·감리비를 50% 수준으로 감면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해당 주택의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회 남원시지회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금지면 하도리 일대에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별도의 협약 없이 피해 주민의 어려움을 고려해 피해 주택 32건에 대해 무상 설계를 지원한 바 있다. 중앙부처는 이러한 남원시의 선제적 지원 사례를 반영해 재난 피해주택에 대한 지원을 제도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피해주민의 행정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주거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와 춘향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SNS 시민홍보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2기를 맞는 SNS 시민홍보단은 남원의 명소와 관광, 축제, 맛집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취재해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춘향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총 30팀으로 기자 10팀과 영상콘텐츠 20팀으로 구성된다. 평소 남원의 골목골목 맛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제96회 춘향제에 대한 애정은 물론 스마트폰과 숏폼 등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SNS 채널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관련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보유 채널의 활동 지수가 높거나 외국인 학생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SNS 시민홍보단은 위촉일로부터 약 3개월간 춘향제 소식을 비롯해 남원의 관광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붉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고 활기찬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남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설 선물세트 57종을 선보였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남원의 농산물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된 식품과 생활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5,500원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개인 선물은 물론 기업·기관 명절 선물로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기업은 지난해와 동일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올해는 신규 참여기업이 더해져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재료와 공정에서 차이를 느끼는 남원 추어탕과 김부각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유)하이오백은 김부각과 함께 땡초장 신제품을 선보이며 설 선물 구성을 강화했다. 찹쌀죽을 듬뿍 발라 현미유에 튀겨낸 김부각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김부각과 땡초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남원김부각협동조합은 김부각과 다시마부각을 반반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깊은 감칠맛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3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년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성화되고, 공공 급식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출하 농가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출하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체계 구축에 실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절차 및 출하 규격 안내 ▲ 농산물 품질 관리 기준 교육 ▲ 부적합 농산물 방지를 위한 잔류농약 검사 기준 설명 ▲ 공공급식 참여 방법 및 공급 체계 이해 ▲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품질·규격·안전성 관리 기준을 명확히 전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진안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안군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진안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산불 위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동력 파쇄기를 갖춘 전문 인력이 농지에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소각 대신 퇴비나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부산물 처리와 함께 농촌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농업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를 비롯해 고춧대,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여성농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농가는 작업 전 필지 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고, 노끈·비닐 등 이물질을 사전에 분리해야 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현장에서 바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살포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전주시청 별관(옛 현대해상) 15층에서 ‘2026 전주시 인구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사람이 모이는 전주, 청년이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주라는 도시가 앞으로 어떤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인지, 또 그 과정에서 청년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양성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가 ‘인구정책, 청년에게 답이 있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양성일 교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이주영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데이터로 보는 전주시 청년의 삶’을 통해 전주 청년 인구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대상 복지사업’의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여성농업인의 주요 건강 문제로 지적되는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 피로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1세부터 80세까지의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검진비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농업e지’ 앱을 통해 가능하다. 검진 내용은 일반 건강검진을 비롯해 농작업성 질환 조기 진단,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덜기주기 위해 농작업대와 충전식 분무기 등 10종의 농작업 편의장비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령 여성농업인의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신청 자격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까지 확대돼 도시지역 여성농업인도 지원 대상에 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전주혁신도시 인근 축산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악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활동할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링단은 전주혁신도시 내 지정 아파트 10개소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구성되며, 시는 아파트 단지별로 최소 1명 이상 총 12명의 모니터 요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과 아파트 내 게시판 및 관리사무소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전주시 환경위생과 산단대기관리팀(덕진구 반룡로 88, 실용화지원2동 2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악취 발생이 잦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혁신도시 내 일정 수준 이상의 가축분뇨 악취가 감지될 경우 스마트폰 밴드를 활용해 악취 발생 위치와 강도 등을 실시간 감시하게 된다. 시는 악취모니터링단의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악취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판단하고, 전북특별자치도·김제시와 협력해 필요시 관련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미영 전주시 환경위생과장은 “악취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