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일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나래실에서 열린 제56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함께해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하는 계획을 확정했으며, 차기 정례회의는 안성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인구수 대비 의원 정수가 현저히 부족한 시‧군의회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의원 정수 재분배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 다가오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의회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계약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적 사례 ‘제로화’를 목표로, 건설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계약심사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서류 작성 오류, 심사 기준 적용 미숙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무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계약심사 기본 개념 △심사 대상 구분 및 적용 요령 △경기도 계약심사 지적 사례 분석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담당자뿐 아니라 기존 실무자들도 계약심사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계약심사 관련 지적 사례를 최소화하고, 향후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계약심사는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제도”라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30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의 후원을 받아 ‘팔당愛 온기, 한가위 온정 물(水)씬~’이라는 이름으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와부읍과 조안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 48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스팸·조미료 세트와 제철 과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해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센터 사회복지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교류도 병행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가 후원한 240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선물세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업체를 통해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윤준희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실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저희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은 물론 혹서기·혹한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천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2회 연속 '우수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거머쥐며 지역 평생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수여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연천군은 지난 2022년 1주기 평가에 이어 또다시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천군은 평가에서 중장기 계획과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평생교육 전담인력 증원 등 전문인력 강화와 예산 확보에 힘써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들이 우수도시 선정의 배경이 됐다. △마을 학습공간 확충 및 정보망 개선으로 학습 접근성 제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복 강좌 개선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로 주민 참여 기반 강화 △학습형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소방서는 10월 1일, 광명소방서 본서에서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전개되는 실전형 평가로,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통제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 지령부터 통제단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안전센터와 구조대는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수행했고, 통제단은 ▲자원 관리 ▲응급의료소 운영 ▲언론 대응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며 상황을 총괄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신 절차 숙달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광명소방서는 올해 실제로 긴급구조통제단을 두 차례 가동한 바 있다. 지난 4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7월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 당시 신속히 통제단을 운영하여 대응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특정 사건 때문이 아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정기적 훈련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과 지휘체계 확립이 곧 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주시는 1일 경안시장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체육 단체, NH농협은행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며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북돋았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를 실시하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은 “전통시장이 제공하는 신선한 상품과 따뜻한 상인의 마음이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하남시는 1일 신장전통시장에서 하남소방서, 하남시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하남시 안전정책과, 하남소방서, 하남시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일상이 안전한 하남시,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러 상점을 방문해 화재 대비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안전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왔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하남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생성형 AI 행정활용 제안대회 ‘AIdea 하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 실제 행정업무와 민원서비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결과물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하남시는 2회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한 데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반 행정혁신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AI 실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공모전을 통해 앱 프로토타입까지 직접 제작해보는 실전 중심 구조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AI 공모전과 차별화돼 의미가 크다. 대회에는 총 17건의 AI기반 행정혁신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서면심사(90%)와 직원투표(10%)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건이 본선 무대에서 발표됐다. 본선은 국·단장급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더불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는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심사 항목은 ▲제안내용의 창의성(기존 정책과 차별화 여부) ▲실현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하남시는 10월 1일 오후 미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수상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노인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무브에이치팀의 ‘빛따라 춤, 장고따라 흥’ 한국무용 공연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이 ‘옛날이야기’, ‘고향의 봄’ 등을 부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하남시장상 13명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노인회장상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이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원하시는 경제력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담은 ‘제40회 회룡문화제’와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며, 방문객 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약 4만2천 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전좌마을 행사장에도 1만5천여 명이 몰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축제 이틀간 총 5만7천여 명이 찾으며 회룡문화제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 매김했음을 보여줬다. 또한 축제는 역사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회룡역 앞 상권 이벤트에서는 공공배달앱 신규 가입자 100명, 페이백 참여자 5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의 시작을 알린 의정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 학생,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마련되며, 문화와 경제가 함께하는 도시 축제의 모델로 발전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경제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층 북카페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0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재개발‧재건축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을 주제로, 도시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발표를 맡은 이징우 재생정책팀장은 “성장사회에서 축소사회로 전환되는 지금,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의정부의 핵심 과제”라며 “2012년 뉴타운 사업 무산은 도시 경쟁력 약화와 재정부담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서울과 양주로 청년이 빠져나가는 지금이 바로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3+1’ 전략을 소개하며, 공공기여 비율 완화, 허용용적률 신설, 역세권 준주거 상향을 통한 사업성 제고, 패스트트랙 도입으로 정비사업 기간 단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단순히 주택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판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이라며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9월 30일 양주시 은하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아동 돌봄과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방과 후 돌봄의 질적 향상, 교육격차 해소, 학생 안전 문제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영주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주 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돌봄과 교육 지원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용극 은하수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라면서 “오늘처럼 의원님이 직접 찾아와 목소리를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지난 9월 22일 양주시 덕현중학교에서 ‘작은 학교, 큰 미래: 교육격차 해소와 소규모학교 활성화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