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6월 10일 동해면에 위치한 공룡자연농원에서 ‘2025년 제1회 고성군 농촌대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고성군 농촌대학(선도농업인재양성 과정) 교육생들에게 농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실습을 통한 농촌 체험 및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농원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자비누 만들기와 연잎밥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치자나무 열매를 이용한 천연비누 제조 과정을 배우고, 연잎에 싼 밥을 맛보며 고성 지역 특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무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류면은 6월 13일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를 거류면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류면주민자치회(회장 이승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사업 당동만 별빛달빛 프로젝트의 결실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거류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시식부스 운영 △체험부스 운영(에코백만들기, 발 마사지) △무대행사(초청가수 공연, 악단 연주,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환 주민자치회장은 “당동만 별빛달빛 프로젝트 사업의 결실로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거류면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는 6월 11일 고성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8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행인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과의 밀접한 접촉이 많은 생활지원사들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고위험군 어르신들과 함께하다 보면 긴급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늘 걱정이 있었는데, 오늘 실습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익히며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더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앞으로도 수행인력의 전문성과 응급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종림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빠른 위기 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최근 국내에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국내에서 2년 만에 발생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이외에도 성접촉, 수직감염, 수혈감염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3~14일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반점구진성 발진,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이다. 특히 임신 중 감염될 경우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태국, 인도, 싱가포르 등 국내 여행객이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지카바이러스 발생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해외여행 시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아직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위험 국가 방문 시 밝은색 긴팔 상의, 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및 모기장 방충망 설치, 야외활동 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찾아가는 2025 창원의 책 작가 특강(1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창원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창원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강연으로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감당 못 할 전학생' 심순 작가 △일반 부문 선정도서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의 특강이 운영된다. 심순 작가 특강은 6월 14일 토요일 △안민청솔마을도서관(10:00 ~ 11:30) △하늘채작은도서관(14:00 ~ 15:30)에서 진행되며, 이정모 작가 특강은 6월 15일 일요일 △동부도서관(10:00 ~ 11:30) △명곡도서관(14:00 ~ 15:30)에서 진행된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2025 창원의 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읽고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작가 특강 운영 도서관 및 창원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의료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사업’이 본격적인 장비 가동 단계에 돌입한다. 센터는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하며, 지역 내 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시제품 및 시작품 제작 지원을 비롯해 AI·빅데이터 기반 기술개발·연구·제조 전주기를 포괄하는 지원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실사용자 중심의 핵심 장비 총 15종이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가동 중이다. 대당 1억 원 이상이 투입된 첨단장비는 구입 시 선정·심의·계약 등 1년 이상의 절차가 소요되는 만큼 그간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올해 5월부터 도입되고 있는 핵심 장비 및 시스템은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 ▲금속 3D 프린터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 간섭) 테스트 시스템 ▲고밀도 산업용 CT ▲대용량 3D 프린터 ▲데이터안심존플랫폼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입된 장비로, 실제 인체 조직과 유사한 탄성·밀도 등의 물성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6월 11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질병으로 인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읍의 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 20명은 양파 수확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아픈 몸으로 양파를 수확해야 한다는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과 농촌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갖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 ㈜보리에, 스타자동차(주), ㈜토탈소프트뱅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등이다. ‘채용 면접관’에서는 매장 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실버 택배, 코디네이터,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은 직업 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퓨어스킨 등 3개 기업이 물품 판매와 기업 홍보에 나선다. 관심 있는 주민은 행사 당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가 2025년 노동복지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다양한 연령대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사업은 노동복지기금 사업 중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동구에 주소를 둔 무주택 노동자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내 주택에 대해 전세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의 연 1% 이자를 최대 2년간, 총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만 39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6월 11일부터는 만 19세부터 63세 이하의 노동자 전체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소득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신혼부부 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이하, 단독가구 노동자는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연령 기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노동자가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동구 내 장기 거주와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도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안정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번째『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각종 편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덕천보건지소의 암 예방관리 및 상담, 혈압·혈당 체크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의 복지용구 점검 △오티콘보청기의 무료 청력검사△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 및 이·미용 서비스 △마이금융파트너 질병 예측 헬스케어 서비스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14개 분야의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주민밀착형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실현하여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 전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6월 24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조선·방산·항공 등 주력 산업의 수출 확대와 투자유치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에너지 전환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해법을 찾겠다.” 박완수 도지사가 유럽 주요 3개국을 순방하며 경남의 경제 성장을 이끌 발걸음을 시작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오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폴란드, 덴마크,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조선·방위 산업의 유럽 수출 지원, 소형모듈원전(SMR) 및 그린 수소 등 에너지산업 교류 협력 강화, 경상남도 파리사무소 개소와 연계한 해외 첫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종합적 행보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해 포모르스키에주와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조선·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레몬토바 조선소를 시찰한다. 또한, 한화오션의 ‘오르카 프로젝트(폴란드 잠수함 수출 사업)’와 연계해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연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는 덴마크를 방문한다. 덴마크에서는 에너지산업과 미래 정책 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모색한다. 코펜하겐시와는 첫 공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6기 시민참여단은 '2025 웅상회야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7일과 8일 행사기간 동안 유아차 유료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가족친화적 행사 진행을 위해 유아차 유료(1대당 1,000원)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시민참여단은 회야제 행사 내 공용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활동과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축제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행사장 유아차 대여 부스 운영 및 안전 점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민참여단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