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11월 2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추한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연제구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11월 20일 연산교차로 오방맛길 일대에서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연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제구 무도인순찰대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흐트러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청소년 보호 위반사항을 집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각종 행사나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장으로의 농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9일 주남저수지에서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에 구조된 야생 쇠기러기에서 21일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검출지점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육 가금의 이동을 제한한다. 올겨울 들어 전국 10건의 야생조류 검출사례 가운데, 도내 첫 확인 사례로 사람과 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탐방로를 폐쇄하는 등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한편, 예찰지역 내 가금 사육농장 대상 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그간의 조류인플루엔자 전파의 주요 요인인 야생조류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가금농장 대상으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야생조류의 농가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약 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3대의 레이저 퇴치장비를 가금농장에 지원했다. 조류가 빛과 움직임에 매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로 가까워지면서 도민들에게 마감일 전 서둘러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1차 소비쿠폰은 전 도민에게 1인당 18만~45만 원을,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했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돼 사용할 수 없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대형마트·백화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경남도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 지급률은 99.19%, 2차 지급률은 97.95%로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3일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1·2차 소비쿠폰 지급액은 6,408억 원으로, 이 중 5,923억 원(97.93%)이 사용 완료됐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미사용 소비쿠폰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되므로 도민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사용해 주시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12일까지 수능을 마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교육 수요조사를 반영해 총 12개 학교, 1,9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울산·경남지원과 협력해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소비자의 기본 권리인 청약철회권의 개념과 적용 기간을 중심으로, 헬스장·필라테스 등 실내체육시설, 이동전화 서비스, 전자상거래, 내구제 대출 등 주요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 예방 방법을 설명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담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비자상담센터도 안내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은 사례나 궁금증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에는 청소년 대상 소비자 교육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 전 스스로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에서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말 맞이 대규모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e경남몰의 모든 상품에 25%(최대 2만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e경남몰에 신규 입점한 업체의 상품에는 추가 25% 할인(최대 2만 5천원)이 적용돼 최대 50% 할인 혜택(최대 5만 원)을 누릴 수 있다. e경남몰 연말 대규모 할인 기획전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도내산 농특산물과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황영아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연말 소비 촉진을 위한 통 큰 할인 이벤트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알뜰하게 연말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도시설 시공 기술을 선진화하고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고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산림경영 및 산림재난 대응 등을 위해 조성된 임도시설 중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하여 상위 6개 기관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선정된 임도는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 일대에 개설된 간선임도로 적정한 사업계획 및 노선, 재해 안정성, 친환경적인 시공, 산림경영과 산림재해 대응, 지역주민 산림휴양·레저 기여 등의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도내 임도 설계·시공 능력의 향상으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불 대응에 기여하고, 재해에 안전한 활용도 높은 임도를 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산림경영기반 구축 및 대형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하여 내년도에 222억 원을 투입하여 산불진화임도 등 75km 임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사카에 에디온히사야광장에서 열린 ‘한국 페스티벌 2025 in 나고야’에 참가해, 경남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축제로,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음식·드라마·패션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이틀간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통영 나전칠기 전시, 전통공예 무료체험(마그넷 만들기) △함안 낙화놀이 포토존 △경남 관광 홍보,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경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영의 나전칠기 공예품이 정교하고 아름답다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관람객이 전통공예 체험에 참여했다. 함안의 무형문화유산 ‘낙화놀이’를 활용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어로 된 관광 가이드북으로 현지 맛집 등을 소개하고, 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그려진 손수건과 열쇠고리를 나눠주며 경남을 알렸다. 또,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경남 관광정보 확산을 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1일 진행한 11월 일일 강좌 ‘친환경 화분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신소재인 ‘제스모나이트’에 대해 배워보고 이를 활용해 건강한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예활동을 통해 표현의 즐거움도 함께 느꼈다. 한 참여자는 “원하는 색과 모양으로 화분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만들었다는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도서관의 일일 강좌는 매달 한 차례 운영되며 다음 달에는 ‘메이크업’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은 겨울철 저온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해 뿌리 활착과 생육 초기 안정을 돕고 최근 반복되는 한파와 강풍에 따른 동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마늘과 양파 재배 농가에 농업용 부직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0일 마늘과 양파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 예산 4천만 원을 투입해 부직포 527롤을 7개 읍면 40농가에 배부했다. 안문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겨울도 한파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부직포 피복을 통한 생육 초기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의 기상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일 칠북면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형 무료검진 사업이다. 이날 검진에서는 ▲안과 기본검사(시력·안압 등) ▲이비인후과 기본검사(청력 검사 등) ▲비뇨의학과 검사(전립선 초음파, 배뇨장애 확인 등) 등 3개 전문과의 검사가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마산의료원 전문 진료 연계와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등 사후관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수귀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는 군민의 건강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실내놀이 체험 프로그램 ‘행복드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경남 창원시에 있는 실내놀이 공간에서 이뤄졌으며 아이들은 볼풀 존과 정글짐 존을 비롯한 여러 놀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오감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경험했다. 보호자들은 아이들의 놀이 모습을 지켜보며 일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함께 놀아줄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아이가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지숙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놀이 경험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