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순창·장수 군민 10명 중 9명이 신청을 마치며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순창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1개 읍·면에서 신청을 받기 시작해 1월 30일 기준 군민의 87%인 2만 4,000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장수군 역시 1월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91%인 1만 9,000여 명이 신청했다. 두 지역을 합친 평균 신청률은 89%에 달한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청이 빠르게 진행된 배경에는 도와 두 군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대응 강화가 있었다. 읍·면 담당자 사전 교육과 접수 인력 추가 배치로 초기 혼선을 줄였고,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신청자는 2월 2일부터 서류 검토와 실거주 확인을 거쳐 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다. 군민 1인당 월 15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첫 지급은 2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도 병행된다. 두 군은 전담 조사반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기점으로 복지·돌봄·보건의료 정책 전반의 구조적 전환에 나선다. 복지여성보건국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복지는 신청 경쟁이 아니라 도민의 권리”라며 “돌봄은 일상이 되고, 의료는 가까워지며, 복지는 체감되는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도가 제시한 2026년 복지정책의 핵심은 ‘확대’와 ‘연결’이다. 대상 기준은 낮추고 범위는 넓히는 한편, 흩어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도민이 필요할 때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조를 재편한다. ◇ 통합돌봄 전면 시행(`26. 3월)으로 ‘사는 곳에서 받는 돌봄’ 실현 2026년 3월'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맞춰 통합돌봄을 도내 14개 전 시군에서 전면 시행(`26년 118억원, 증 105억원)한다. 노인·장애인·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통합돌봄 전담조직과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고, 신청–판정–연계–사후관리까지 이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서울종합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전북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완주·전주 통합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국가균형성장'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주변부로 밀려나지 않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완주-전주 통합 ▲5극3특의 균등지원 제도화 ▲'전북특별법' 일부개정안 신속 의결 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은 전북의 중추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거점을 공고히 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역 통합 중심의 정책 설계가 가속화될 경우 ▲국가사업·투자유치 불리 ▲SOC 소외 ▲기업·인재 유출 심화 ▲2차 공공기관 이전 경쟁에서의 열세 등 '전북 소외'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보다 촘촘한 방역 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원광시니어클럽과 협력해 4일부터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하수구와 집수정, 골목, 풀숲 등 해충 발생이 잦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이 이뤄진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38명은 19개 조로 나뉘어 주 5회, 하루 3시간씩 분무 소독과 모기 유충 구제 활동을 병행한다. 사업에 앞서 지난 3일에는 노인일자리 방역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올바른 방역 방법과 약품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기와 날파리 등 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방역사업은 어르신에게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건강과 안전을 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남부권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9~12일 '상반기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전문 강사가 △발 반사 마사지 이론 교육 △발·정맥 마사지 실습 △웃음박수 △건강체조 △라인댄스 △레크댄스 등 신체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를 방문하면 되고,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할지역의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32.3%로, 만성질환 의료 이용률이 익산시 평균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6년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창업)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창업)사업'은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지원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시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예비창업팀 3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류를 준비해 익산시청 정책개발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과 익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정책개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가 양질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가를 꿈꾸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해 그리운 가족들과의 재회를 돕는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주관하고 익산시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하며, 고향 방문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모현동에 있는 익산시가족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6가정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권과 공항 왕복 교통비, 여행자 보험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각 가정은 4~11월 중 희망 일정에 맞춰 5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1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해 왔다. 지난해에는 21가정, 76명이 고향을 다녀왔다. &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임실군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인 오수의견 관광지에 반려동물 배변 문제 해결을 위한 배변봉투함 및 수거함 겸용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배변 방치 문제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반려문화를 독려하여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수의견 관광지 내 주요 산책로와 시설물을 중심으로 8개의 안내판을 배치했다. 안내판은 단순히 배변수거 독려뿐 아니라, 배변봉투함과 수거함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반려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배변을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오수의견 관광지는 자신을 희생하고 주인을 구한 ‘오수의견’의 충절을 계승하고, 반려동물 문화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어질리티장, 산책로 및 놀이시설, 오수의견국민여가캠핑장 등이 마련되어 있고, 여기에 향후 ‘세계명견테마랜드’ 및 ‘명견 교감 체험시설’이 더해지며, 반려 동반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 중이다. 군은 이번 수거함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성숙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빈집정비, 지붕개량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각 사업별 세부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주택을 철거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한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은 동당 350만원, 일반 주택은 동당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사업은 노후된 주택 본채 지붕 개량 시 동당 3백만원을 지원해 주거 안전성을 높인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개량 자금을 시중보다 저금리인 고정금리 2%, 1년 거치 19년 분활상환 기간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등 공용부분 보수 공사 시 보조금을 지원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026년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 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향장학사업을 매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부담 완화와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120명으로,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심의를 통해 학업 성적과 가정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2차 심사가 이루어진다.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중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및 그 자녀이며, 실제 거주 군민에 대한 혜택 확대를 위해 주소 유지 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3년 이상 거주 시 1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햇빛소득마을’공모사업 선점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한 가운데 수요조사를 마치고,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등 선제적인 대응에 본격 나섰다. 군은 전담조직인‘햇빛소득 TF팀’을 신설해 사업후보지 발굴부터 주민참여 구조 설계, 협동조합․법인설립, 인허가 검토까지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군은 이미 지난 1월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8개 읍면 30개 마을이 신청하는 등 군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마을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TF팀은 기존 농업부서가 아닌 전기사업 인허가 및 협동조합 설립 업무경험이 있는 부서중심으로 편성, 발전사업 허가, 법인 설립, 사업구조 설계등 초기진입 장벽을 행정적으로 선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공모참여 수준을 넘어, 사업 실행가능성과 주민 체감 수익 모델까지 사전 설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행정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조직이다. 무엇보다 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지난 3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가 초빙돼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대처 방안을 공유하며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요양시설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노인복지를 실천하는 종사자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촘촘한 노인 보호 체계 구축과 인권 존중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