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월 13일 오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수도권 동남부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도로, 광역철도망 구축, GTX역과 연계한 환승센터 설치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인구 대비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와 이로 인한 통근 스트레스 등 사회적 비용을 설명하고, 철도 중심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 도심 내 환승센터 조성, 광역도로 네트워크 확충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등 9건의 환승센터, 15건의 광역철도, 10건의 환승주차장, 2건의 공영차고지 등 총 36건의 신규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 신규 건의사업 36건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보내려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여행 전 준비 사항과 여행지 정보 등을 소개하고, 무더위에 대비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반려견과 함께 휴양림을 찾고 싶다면,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안내되어 있으며, 누리집에서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지역별 인기 여행지, 성격유형별 추천 여행지 등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여행 시 차량으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에는 2시간마다 휴게소를 들러 배변 및 휴식 시간을 확보하고,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므로 짧은 시간이라도 차 안에 혼자 두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낯선 장소에서는 반려견이 돌발 행동을 할 수 있으니, 목줄(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여행지에서 유실‧유기 동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관할 지자체 또는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 상담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한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9개 지원의 정예 단속 인력 20개반 42명을 서울 지역에 투입하여 배달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했던 통신판매 정기 단속 시 배달앱에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업체가 90개소로 전체 위반업소 중 84.9%를 차지하여 원산지 표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는 전체 원산지 표시대상 업체(166.8만 개소)의 18.2%(30.5만 개소)가 몰려 있어 이번 단속기간 동안 농관원 서울 단속 인력 12명과 다른 지역의 정예 인력을 일시에 집중 배치한다. 이번 단속을 위해 전국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400명이 서울 담당지역을 정하여 사전 모니터링한 후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외국산 식재료로 조리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동일한 품목의 외국산과 국내산 식재료를 혼합하여 조리하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란에는 여러 국가명을 표시하고 실제로는 그 중 원료의 가격이 낮거나 소비자가 기피하는 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점심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 12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동구형 인구정책의 일환이다. 도시락은 1식 4찬의 수제 도시락으로 구성되며, 가오동 소재 지역업체인 ‘새터말협동조합’에서 제조와 배달을 맡아 각 가정 문 앞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20일간이며, 모집 인원은 80여 가정 120명이다.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할 수 있으며, 다자녀 가정은 우선 선정된다. 단, 학교 무료급식 이용자는 제외되며, 자부담금은 자녀 1명 기준 2만 원, 자녀 1명 추가 시 1만 원이 추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맞벌이 가정을 위한 실질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송도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천시가 주관한 읍면동 협의체 10주년 기념 경진대회에서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 봉사단 출동’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 봉사단’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청소․미용 등을 지원하고, 행정기관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대상자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이 외에도 협의체는 매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회의, 산타 꾸러미 나눔, 제설, 방역 봉사, 고독사 조사 등 주민 욕구에 맞춘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위원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2024년 연말에 열린 강화복지포럼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 공동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원정연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가진 재능을 함께 실천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도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복지관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날 행사는 전국의 조리전문가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학교의 재능기부 봉사와 지역과 상생하는 전문 복지를 추구하는 복지관의 목적에 부합해 추진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조리에 참여한 학생은 배움의 성과를 뽐낼 기회가 제공되어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어르신들 역시 특별한 식사에 감동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제공 수량이 한정되어 행여나 식사를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다행히 모두 드시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청남대학교 국가안보전시관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국가 안보와 애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강화군협의회 소속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첫 방문지인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전시관에서는 현대 안보환경과 군사·과학기술의 발전, 북한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 역량과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독립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자주정신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독립운동가들의 유물과 기록 영상을 접하면서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임인관 회장은 “안보와 애국은 지금 이 시대에도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바른 안보의식을 널리 전파하고,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계속 이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이 전시 상황에 대비한 병무 행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및 읍‧면 병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무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지자체 병무 담당자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무청 전시 동원 체계 ▲지자체 전시 병력동원 지원 ▲전시 자원관리 실무 ▲전시훈련소집 및 현역 입영 통지 절차 등 실전 대응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사시를 가정한 실제 상황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병무청은 이들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병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시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견고한 행정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1일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의 특별 프로그램인 ‘오!해피데이’ 생일잔치를 개최했다. ‘오! 해피데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담당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헤어, 메이크업을 도와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 사진 머그컵을 전달하는 등 추억을 선사한다. 이날 생일잔치에는 강화읍 거주 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박용철 강화군수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잔치의 주인공인 어르신은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적적하고 팔순인 생일도 쓸쓸하게 보내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는데 뜻밖에 군수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생일을 축하해주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동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상으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일감 제공 ▲사회공헌활동 연계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김순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자원봉사센터가 학습지도·전래놀이지도 등 재능기부자를 배치해주고, 지역 내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해 오는 7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900명이 식사를 제공받게 돼 무척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 지역아동센터 단위의 자원봉사 교육과 실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받는 활동처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가깝고 쉬운 자원봉사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인천시립극단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뤄졌으며, 전통 희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부평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전체 교육 일정 안내, 개강식 강의 등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황순우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서 ‘건축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새롭게 시작되는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25일까지 3주간 주 1회(수요일)씩 총 4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저층주거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목표로, 사례 중심 위주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1차시 건축과 사회(집과 사회) ▲2차시 저층주거재생과 뉴빌리지 사업의 이해 ▲3차시 소규모 주택정비의 이해 ▲4차시 특화형 매입임대의 이해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