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순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 면접을 진행하고 근로자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현지 선발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라오스 핫싸이퐁군에서 면접이 진행됐다. 선발 과정에는 순창군과 순창농업협동조합이 공동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현장 적합성과 신뢰성 있는 근로자 확보에 중점을 뒀다. 군은 면접에서 실제 농작업에 필요한 기본 체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 적응력,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을 마쳤으며, 최종 선정된 40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오는 3월 16일과 4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입국 이후 이들은 순창 지역 농가에 배치돼 농번기 인력 지원에 투입되며, 군은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비자 신청부터 한국어 및 문화 교육, 농업 기초 기술, 안전 교육까지 포함한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라오스 현지 면접은 단순한 인력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순창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통소통 및 안전, 생활민원 처리, 재난 대응, 의료 지원, 물가 관리, 환경 정비,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군청 내에는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행정과를 중심으로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물가, 의료, 재난 등 6개 분야별 대책반이 편성된다. 군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및 생활(영농)폐기물 처리, 하수도 응급 복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 활동도 병행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54개소가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되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반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2월 4일 시장실에서 남원시니어클럽(관장 김현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현성 남원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시니어클럽은 남원시가 의뢰한 지역 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돌봄 및 안부 살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 확인 결과를 시에 회신하게 된다. 남원시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동 담당자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거나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원시니어클럽이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추진하는 것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과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시니어클럽은 우선 참여자 96명을 모집해 교육을 완료했으며, 남원시에서 추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남원시가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산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칸막이식 인력 운영을 탈피하고 ‘통합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시는 3일 남원시청에서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응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산림 재난 대응 조직의 효율화다. 그동안 남원시는 봄·가을철에만 산불 진화대(45명 규모)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산사태와 병해충 업무는 별도의 인력을 투입해 왔다. 그러나 재난 유형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최근 추세에 맞춰, 올해부터 산불, 산사태, 병해충 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산림재난대응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연중 운영되어, 시기별로 취약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2.1.~5.15. / 11.1.~12.15.)에는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외 기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원시 청아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17개 문예회관, 121개 프로그램이 신청한 가운데, 총 95개 문예회관이 선정된 경쟁력 있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남원시 청아원은 지역 고유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창작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창작 창극 '만복사, 첫눈에 남은 이야기'로, 남원의 고전 문학 자산인 만복사저포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안숙선명창의 여정’ 김미나 관장과 남원시 문화예술과 국악진흥팀이 공연 전반의 기획·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기획 전문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가족 단위 관객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되어, 전통 창극의 문턱을 낮추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국악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원시는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2천7백50만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남원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과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위한 위‧수탁 계약 체결을 최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총 9,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4가구를 지원한다. 가구당 약 400만 원 이내에서 출입문 확장, 욕실 손잡이 설치, 경사로 설치 등 장애 유형에 맞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해 거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총 1억 6,100만 원을 투입해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단열 보강, 창호 교체, 고효율 설비 설치 등 에너지 절감형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두 사업은 모두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23가구,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3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의 수혜 가구는 “문턱과 욕실 구조가 개선되어 휠체어 이동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지역 곤충사육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 곤충사육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시 관계자를 비롯해 남원시의회 이기열 의원, 김정현 의원, 관내 곤충사육 농가 등 16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사항과 판로 확보, 기술 지원, 정책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곤충사육 농가들은 ▲곤충사육 안정화를 위한 표준화 기술 지원 확대 ▲곤충 가공・유통 판로 개척 ▲곤충산업 인식 개선 및 홍보 강화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농가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원시는 이날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곤충산업 육성 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농가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식용 곤충을 활용한 메디푸드, 케어푸드, 소재 원료 등 활용 분야를 확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곤충산업은 미래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오는 4월 개최되는 제96회 춘향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제96회 춘향제 홍보 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남원춘향제전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올해로 96회를 맞는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무빙포스터 ▲포스터 ▲홍보영상 ▲기타 등 총 4개 부문으로, 참가자는 희망하는 1개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형식이나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춘향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와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춘향제 공식 홍보물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을 축으로 한 자산운용 금융생태계를 앞세워‘제3 금융중심지’지정을 정부에 공식 요청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도는 4일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하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여의도동 일대)와 부산(문현동 일원) 두 곳뿐으로, 전북(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일원)이 지정될 경우 제3의 금융중심지가 탄생하게 된다. 김관영 도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한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29일 도가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개발계획을 제출한 이후 마련된 후속 조치다. 지정 심사와 협의 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전북 금융중심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에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과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이 세 차례나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의미를 강조했다.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 KB금융과 신한금융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특수목적관광(SIT) 사업을 민간 중심 체제로 운영한다. 관광상품의 전문성과 현장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객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2026년부터 '전북 특수목적관광(SIT) 브랜드상품 마케팅' 사업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하고, 이를 수행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민간 전문기관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활용해 전북형 특수목적관광 브랜드상품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수목적관광(SIT)은 전통문화 체험, 태권도 수련, 한복·한식 체험, 문화·예술·스포츠 교류 등 특정 관심과 목적을 가진 관광객이 방문하는 형태의 관광으로, 일반 관광보다 체류기간과 소비 수준이 높은 고부가가치 관광 분야로 평가된다. 도는 전북의 전통과 문화, K-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집중 개발하고, 목적형 관광단 유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탁사무는 전북 특수목적관광 브랜드상품 기획과 홍보, 특수목적 관광단 유치, 국제관광 교류행사 및 기업 인센티브 단체 유치, 전북 관련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등이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와 소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렴은 겨울과 초봄에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2024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균이 혈액이나 뇌로 침투해 균혈증이나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이러한 침습성 감염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어 백신 접종의 효과가 매우 크다. 정부는 2013년부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해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1회 접종할 수 있다. 이미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방상윤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폐렴구균 감염증은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무엇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낮추고 국내산 조사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총 613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기금 207억 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21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은 생산기반, 기계장비, 품질관리 3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선 생산기반 분야에 523억 원을 집중 투입해 일반단지·전문단지 조사료 제조비 지원, 종자 구입비 지원, 조사료 생산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조사료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잦은 우천으로 사료용 볏짚 수거가 어려웠고 동계 조사료 파종이 지연된 점을 고려해 종자 구입비를 전년 대비 74% 증가한 7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동계 조사료의 봄 파종 확대를 유도해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계장비 분야에는 52억 원이 투입된다. 조사료 경영체 기계·장비 지원과 전문단지 기계·장비 지원을 통해 수확과 제조 작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