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6월 11일 오후 1시 30분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성진용 중부소방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5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치안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중구와 중부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치안 유지 협의체로, 매년 중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중부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증진 사업의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법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써주시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울산교 ‘청춘의 다리(옛 배달의 다리)’에서 야외 카페를 운영한다. ‘청춘의 다리(옛 배달의 다리)’ 야외 카페는 ‘노을과 음악에 물든 태화강 : 달빛라운지’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야외 카페에서는 해질녘 태화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와인과 커피 등을 마시며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업종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열린다. 해가 진 뒤에는 조명 연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청춘의 다리 빛 쇼’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화강마두희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교 ‘청춘의 다리’ 야외 카페를 운영한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판매 및 체험을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스 신청 기간은 6월 10일~6월 30일까지이며 기관, 단체,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설치 예정 부스는 몽골텐트, 목공부스, 초가부스 등 다양하며 소정의 입점료가 있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함양산삼축제 홈페이지 [축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함양산삼축제위원회로 직접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은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가 많이 입점하길 기대한다”며 “100일여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축제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별관 3층 공감홀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제8회 경남인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 그리고 올해 처음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까지 등 총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는 국립창원대학교 이장희 교수의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이 교수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관계에 비추어 본 경남 지역 민주화운동의 헌법적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경남 현대사 속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헌법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이어진 토론자 토론에서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각자의 시선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특히 학생 토론자의 참여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성찰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의 효율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위원회에서는 담임교사, 마을이장, 지역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결식 우려 아동 19명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심의를 거쳐 기존 지원 대상자 1천56명을 포함해 총 1천75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대상 아동에게 방학 기간 ‘드림카드’를 통해 맞춤형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울산 최초로 1식 급식 지원단가를 9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 보다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으로 울주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아동복지망을 구축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1천600여명을 비롯해 코치, 임원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을 진행해 승부를 겨뤘다. 울산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가 여자고등부에서 금1, 은2,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대회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장 인근 숙박시설은 선수단을 비롯해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머무르면서 대부분 예약 마감됐으며, 주변 식당들도 손님으로 북적이는 등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과 어려운 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6월 11일,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총 8회기에 걸친 강습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총 40명의 수강생 중 출석율이 80%이상인 38명이 꾸준히 참여해 파크골프 기초부터 실전연습까지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총 8회기에 걸친 강습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의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료자들은 이후 복지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의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활발한 참여와 봉사를 기회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스크린파크골프 2기 특강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노인복지관은 8회기 강습에 모두 참여한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수강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동 지속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스크린파크골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11일, 태풍 내습 및 여름철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2025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어 해양재난 등 사고 발생시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고 현장에 적합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울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산광역시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기상대 등 유관기관 19명의 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여름철 기상 전망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울산 관내 해상의 태풍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피항선박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특히“올해 여름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풍 북상 시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및 단체 협업을 통해 선박·어선 및 해양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당부함과 동시에 태풍 북상시 사고 예방에 대한 해양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잔액 5000만 원 한도의 3% 이내 이자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1억 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 본인 소득은 5000만 원 이하, 청년 부부 합산 소득은 1억 원 이하 중 연소득 기준에 해당 △ 25.7.1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3일 21시 45분부터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종료 후, 창원NC파크.마산회원구청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순환노선 ‘540-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NC다이노스 홈경기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창원NC파크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함께 도모하기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이다. 특히 경기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540-1번 노선은 평일 홈경기 일정과 평균 경기 종료 시간을 고려하여 운행되며,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대중교통 거점을 경유한다. 540-1번 버스의 주요 경유지는 창원NC파크.마산회원구청(기종점),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양덕1동, 고속버스터미널, 용마고, 무학여고, 문화방송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 종료 후 원정 응원 팬들도 기차 및 시외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여 손쉽게 창원NC파크에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교통연계를 통해 원정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임재욱)를 찾아 학생들의 식생활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한 백리밥상의 날로 학생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틀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바른 식생활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백리밥상이란 40km 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식단으로 두부, 콩나물, 양파, 상추, 블루베리 등 로컬푸드를 이용한 저탄소 실천 식단으로 구성됐으며, 거제교육지원청,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조리, 시식, 청결관리 등 급식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재욱 경남산업고등학교장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가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로컬푸드를 더 많이 사용해야겠다”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옥치덕 거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학교 급식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