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7개 직능단체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가을맞이 쓰담데이(쓰레기 담는 날)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는 구역별로 나누어 골목길과 주요 대로변 일대에서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수거, 방역 및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금정역 일대, 산본시장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비하였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대로변과 경계석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동네를 정돈하는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쳐 앞으로도 깨끗한 산본1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직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산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을맞이 대청소를 꾸준히 이어오며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군포시 수리동은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을 맞아 수릿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외에 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집결한 뒤 수릿길 곳곳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수릿길이 더욱 깨끗하고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민과 함께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수리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이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스타트업 유니콘과정 300달러 창업도전 Factory_군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며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북돋우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총 20개팀(약30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시작 후 3주차까지 기초 창업교육과 군포시 관내 유망기업(아트몬스터외 4개 기업) 특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17일까지 실제 시제품 제작을 시도한다. 청년공간 플라잉 입주기업도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본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청년 창업가 간의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남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 센터장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1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하 시장은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 아동공동생활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용자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하은호 시장은 방문 자리에서 이용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군포시가 앞으로도 더 세밀한 정책 지원으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군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군포시는 제37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 양일간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10월 1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과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18일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제11회 군포독서대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군포시는 22년부터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군포의 주요 가을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발적인 문화콘텐츠를 아울러 대표축제로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 군포올래행복축제는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시민체육광장에서 아나운서 신영일의 사회로 코요태, 김수찬, 진해진 등 유명가수의 출연 및 지역예술인의 댄스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불꽃쇼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10월 18일 토요일 수리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가 열리고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숲, 책으로 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22일(수)에는 산본로데오거리(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시민참여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체험 부스(‘스트레스날려윷’, ‘꽝 없는 웃음 룰렛’) ▲출장 커피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 10월 2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강좌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시민들도 스스로와 주변사람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다. 긴 귀성·귀경길 운전, 과식을 유발하는 명절 음식, 그리고 집중적인 가사 노동 등은 신체에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은 "긴 연휴에는 평소와 다른 식습관과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운 환경 때문에 오히려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라며 “특히, 이번 연휴는 기간이 긴 만큼 만성질환자들은 평소의 식습관과 약 복용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연휴 식습관 관리: 과식 및 고칼로리 경계, 만성질환자 특히 신경 써야 명절 음식은 대개 고열량, 고지방, 고나트륨인 경우가 많아 체중 증가는 물론 혈당 및 혈압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연휴 기간이라도 평상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명절 음식은 가급적 저칼로리 조리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을 많이 쓰는 전이나 튀김 대신 찌거나 굽는 방식으로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고, 나물은 볶기보다 무침으로 조리해 열량을 줄인다. 또한, 갈비찜 등 육류 음식은 조리 전 지방을 최대한 걷어낸다. 식사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9월 29일 서울 강서구 건협 본부에서‘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라는 주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중 50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짓기 부문 대상을 차지한 신민아 학생(경기 용인 풍덕초 3)이 교육부장관상을, 그림 부문 대상의 정아인 학생(경북 경주 황남초 4)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장학금 50만 원을 받았다. 글짓기 부문 금상은 김시은 학생(대구 경동초 3)과 이서우 학생(서울 대광초 6)에게, 그림 부문 금상은 이시은 학생(서울 잠동초 1)과 윤재인 학생(서울 공연초 4)에게 수여됐으며, 이들이게는 협회장상과 문화상품권 2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전체 입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2025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했으며, ‘바다와 항만을 여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다. 인천의 뿌리인 항만과 바다의 기억에서 출발해 원도심 재생의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소개하며, 제물포 르네상스 비전을 비롯한 미래 도시재생의 방향까지 함께 제시한다.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이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시민 삶과 문화를 바꾸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열린박물관 전시뿐만 아니라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구 선린동 백년이음에서 ‘우리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연이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단순히 도시재생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닌, 도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미래의 가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2년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1일 대공연장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 공연 'GRAND OPEN'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공연은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으며, 공연 당일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재개관을 축하하는 뜻깊은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전 로비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사전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회관 공연 역사를 담은 포스터 전시와 재개관 기념전 ‘시간의 조각’의 작품 일부가 공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토존과 축하 메시지 공간은 시민들이 회관과의 추억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새롭게 단장된 로비 공간은 ‘빛의 울림’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휴식과 심미적 만족을 제공했다. 본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의 환영 무대로 시작됐다. 시립무용단은 장구춤 ‘풍류가인’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이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공동으로 10월 2일 송도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사이버보안으로 지키는 디지털 안전도시, 인천’을 주제로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지역 지자체와 행정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최신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교육청, 해양경찰청, 재외동포청 등 주요 기반시설을 포함한 33개 지자체 및 행정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사이버위협 동향 ▲생성형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사이버 침해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 ▲효율적 사이버보안 관리 및 보안성검토 계획 수립 방안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들의 실제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유정복 시장은 “랜섬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인천시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선제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산업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 일대에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미부착 사례를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7개 사업장이 측정기기를 설치하지 않은 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업체는 법적으로 의무화된 사물측정기기(IoT)를 부착하지 않고 연간 평균 9톤의 대기오염물질을 발생해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연간 10톤 미만의 대기오염물질을 발생하는 4‧5종 사업장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종문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이번 기획수사를 계기로 시민의 건강 보호와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