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8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다자녀가정 가족여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여행에 참여하는 다자녀가정을 비롯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행의 취지와 일정, 준비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홍천군 2025 다자녀가정 가족여행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족 화합 프로그램을 비롯해 제주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문화 탐방, 가족별 활동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그동안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그중에서도 호응이 높은 대표 사업으로, 교통비와 숙박비, 체험 프로그램 비용 등을 군에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여행이 쉽지 않은 다자녀가정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다자녀가정의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홍천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화촌면 이장협의회 관계자 6명은 19일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명수 협의회장, 임기학 부회장, 김종태 이장, 장동권 이장등이 참여해 손피켓 홍보와 홍보물품(부채, 마스크 팩) 배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며,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서는 화촌면에서 생산된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간식 컵에 정성스럽게 담아 지나가는 국토부, 기재부 등 세종정부청사 공무원들에게 나눠줌으로써 홍천 광역철도 유치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강명수 화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사업이다”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 군민의 염원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건축 및 측량 관련 법령, 인허가 절차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에도 인허가 무료 상담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2021년 7월부터 시작되어 건축사협회와 측량협회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주민들이 이 제도를 이용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천군청 민원과 내 ‘민원맞춤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상담 시간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은 인허가 무료 상담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제도로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숲을 돌보는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인 ‘반려숲’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려숲’은 기업·학교·시민단체에게 숲체원 내 일부 구역을 개방해 지속가능한 숲 정화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해양환경 보호 활동인 ‘반려해변’ 프로그램에서 착안했으며, 산림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활동을 함께하는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2023년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단체이다. 특히 ‘반려숲’ 캠페인은 국립횡성숲체원이 진행하는 청소년생태전환교육 후 실천 방안 체험을 통해 바다와 함께 숲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수성 숲체원장은 “숲은 단순한 나무의 집합이 아니라, 우리 삶을 지탱하는 반려자”라며 “반려숲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숲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키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5’ 2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025 강원FC 홈경기 속초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 구단인 강원FC를 응원하고 도내 스포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속초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속초 시민을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NOL 티켓)’에서 가능하며,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뒤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현장 구매 시에도 신분증을 제시하면 동일한 할인이 적용된다. 시즌권 소유자의 선예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속초시 유소년 스포츠클럽 선수 44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여 경기 출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30명을 무료 초청하여 특별한 경기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에서 싸이 흠뻑쇼가 진행된 7월 26일, 단 하루 만에 속초시에서 75억 원 이상의 소비가 발생하며 지역경제에 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 중 외지인 소비만 약 51억 원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단기 공연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속초시와 KT,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 통신 및 소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23,855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외지인의 비율은 전체 88%에 달하는 21,000여 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 외지인의 6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속초가 가진 높은 수도권 접근성과 여름 대표 공연인 싸이 흠뻑쇼의 결합이 강력한 관광 유입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연령대별 외지인 방문객은 20대가 약 7,200명으로 34.3%를 기록했으며, △30대(5,200여 명) △40대(3,500여 명) △50대(2,300여 명) △10대(1,900여 명)가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 관광객도 600여 명을 기록했다. 또한, 외지인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 유도 전문 선수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해 북삼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 하계 유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선수 기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고강도 체계적 훈련이 진행됐으며, 연습 시합을 통한 실점 경험 축적과 경기 운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유도부를 포함해 포항, 당진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김선희, 엄소정(이상 석정여중), 권태현, 김가희, 김민중(이상 영월초), 허지후(내성초) 총 6명이 참가해 다른 지역 유도부와의 집중적 훈련으로 기량을 향상하고, 한층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선수 간 교류 활동도 병행해 선의의 경쟁 속 유대감을 다지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팀 내 결속력 강화, 하반기 잔여 대회를 대비한 실전 경험 축적의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에서 ‘향숙이예뻤다’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윤향숙 대표가 202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주 10여 가구에 국과 반찬을 직접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해 왔다. 이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과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크다. 그는 현재까지 총 1,620가구에 약 2,72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가게 운영이 바쁘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삼식 영월읍장는 “윤향숙 대표님의 헌신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며,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민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은 2025년 8월 20일부터 사)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공모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 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질병 및 부상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으로 1인당 최대 5백만 원 한도에서 영월의료원을 이용하는 외래, 입원 및 수술 등으로 발생한 본인부담금(급여+비급여)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며, 2025년 11월 14일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영월의료원 서영준 원장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안전망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 8월 20일 ‘국가중요시설 드론 공격 대응 훈련’을 펼쳤다. 이는 인력·물자·장비를 동원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이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상황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번 훈련에서는 36사단, 육군 제8087부대 3대대,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장애인문화복지센터, 영월 드론 비행장 등 8개 기관 110여 명이 참여하고 빛드림본부의 사족보행로봇, 열영상드론, 군부대 화생방 작용제탐지 드론, 펌프차 굴절차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훈련 상황은 빛드림본부 드론 공격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및 화생방 상태 발생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뤄졌으며 현장 상황 조치, 화재 진압, 인명구조, 화생방 상황 조치, 인접 마을 주민 대피 절차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최병진 8087-3대대장, 이동승 영월경찰서장, 이순균 영월소방서장, 유동석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장, 한희도 영월교도소장, 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디지털·IT 분야, 예술 분야, 문학·글쓰기 분야, 인문·외국어 분야 등 총 10개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정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강춘랑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부터 생활 속 힐링, 인문학적 성찰까지 아우른다.”며, “도서관이 지역 시민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주문마루센터(등대연립 옆)에서 북부권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내과·치과·한의과 공중보건 의사가 직접 참여하여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건강 돌봄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형 의료지원 서비스이다. 이번 이동 진료로 어르신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맞춤형 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다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올해는 교항1·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0곳의 북부권 경로당 등에서 방문 진료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