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아동양육시설의 보호체계를 '공급자 중심'에서 '아동 인권과 관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아동이 단순히 시설에 머무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가 손을 잡고 혁신적인 돌봄 모델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익산시는 교수, 임상 심리 전문가, 발달장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아동보호 체계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4대 중점 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 [특수욕구 아동 지원] "한 아동도 소외되지 않도록" 전문가 밀착 케어 현재 양육시설 아동 중 절반 이상은 장애, 경계선 지능, ADHD 등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특수욕구 아동'이다. 시는 이들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고난도 사례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아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입 방향을 설정해 돌봄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는 돌봄 종사자 개인이 감당하던 심리적 부담을 지역사회 시스템이 함께 나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익산시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전통과 현대,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설 연휴 익산은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휴식과 수변 산책로에서의 생태 체험이 결합한 '오감 만족' 관광지로 변신한다. 설 명절 연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익산이면 충분하다. 한옥에서 쉬고, 자연에서 놀고, 기록과 역사, 전통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명절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함라한옥체험단지, 서동생태관광지, 박물관과 문화시설에서 전통과 체험, 휴식을 결합한 다채로운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함라한옥체험단지에서는 오는 14~15일, 설 명절 문화프로그램 '설애(愛)함라'가 열린다.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두바이 딸기모찌 만들기 체험과 포춘쿠키 나눔, 신년맞이 타로 체험이 진행되며, 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한옥에 머물며 보내는 '체류형 명절 경험'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한 행정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는 ▲사전공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5개 분야 12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다수의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아, 상위 20% 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완주군은 군민이 청구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정보공표’ 항목과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그리고 정보공개 서비스를 이용한 군민들의 ‘고객만족도’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020년과 2023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8년간 우수 등급 이상을 획득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보공개는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대책은 시설물 사전 점검부터 교통편의 확대, 환경정비, 연휴 비상근무체계 운영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며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불편 해소에 방점을 뒀다. 공단은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공설공원묘지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고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화장실, 주차장, 보행로 등 다중이용 공간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이서혁신도시 공영주차장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또한 공영마을버스 전 노선에 대해 사전 차량 점검과 안전운행 지도·관리 강화를 병행해 귀성객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이희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 동안 많은 군민과 귀성객이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지역사회 정착 지원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봉동읍에 개소한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전문 상담과 교육,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 교육이 외국인 주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센터는 직장인 수강생들의 여건을 고려해 평일 야간반과 주말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신청자가 몰리는 주말반은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세분화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일상생활과 직장 내 의사소통에 필요한 표현을 배우며 한국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업체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업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어를 교육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의 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 함양을 위한 ‘성·위생 교육 및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건강한 신체 자아를 형성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알차게 구성됐다. 오전에 진행된 ‘바른 몸 지식, 아동 성·위생 교육’에서는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연령별 맞춤 성교육이 이뤄졌다. 아동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연령별 맞춤 성 지식 습득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올바른 위생 습관 정립 등 발달 단계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하루 제과제빵 교실’이 열렸다.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나만의 케이크 ▲수제 초콜릿을 직접 만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직접 선물을 만드는 과정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궁금했던 성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완주군이 농한기를 맞아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삼례읍을 통합 건강증진 사업의 거점 지역으로 선정하고, ‘행태 개선(음주 감소·아침 식사 권장)’과 ‘만성질환 조기 발굴(혈압·혈당 측정 및 등록 관리)’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홀몸 남성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삼봉사회복지관과 완주군보건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실습, 온라인 정보 전달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건강 스크리닝 ▲개인별 맞춤 상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완주군은 모든 주민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의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와 지역 복지 프로그램을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다. 특히, 이웃 간의 따뜻한 유대를 강화하고 보건·복지 혜택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고창군은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흉부 X-ray 촬영 등 결핵 검사를 실시 하는 방식이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도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결핵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사가 필요한 2급 법정감염병이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추가 검사와 치료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함께 지원한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지만, 조기 진단이 늦어질 경우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아울러, 고창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박영택) 김경주 간사, 김재임 자문위원은 지난 10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년 전북지역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전북지역회의 김영복 부의장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표창을 수상한 김경주 간사와 김재임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두 수상자는 소감을 통해 “의장(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는 고창군협의회 모든 자문위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청년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년 고창군 청년정책 통합정보지’를 발간했다. 통합정보지는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중앙부처에서 시행 중인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총 54개 사업이 수록됐다. 세부적으로는 고창군 자체사업 22개,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18개, 중앙부처 사업 14개로 구성돼 청년들이 행정 주체별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정보지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수요를 반영해 주거·일자리·복지·참여 등 4대 핵심 분야 중심으로 구성되어 각 사업별로 지원 대상, 주요 내용, 신청 방법 등을 간결하게 정리해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고창군은 이번 통합정보지를 관내 실·관·과·소 및 청년단체에 배부해 민원 응대 및 정책 안내 자료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창군수는 “청년정책 통합정보지는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을 하나로 모아,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료”라며, “청년이 정책을 찾아 헤매는 행정이 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과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여주시에 위치한 ‘햇빛소득마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최승선 김제시의회 의원과 농촌활력과장이 함께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소득사업의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김제시에 접목 가능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시 구양리마을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였던 가운데, 주민이 주체가 되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발생 수익을 주민 복지와 공동기금으로 환원하는 대표적인 햇빛소득마을을 추진해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제시 방문단은 이날 ▲햇빛소득마을 조성 배경 ▲주민 합의 과정 ▲행정과 주민 간 역할 분담 ▲수익 구조 및 관리 방식 ▲갈등 조정 사례 등을 청취하고, 실제 운영 중인 발전시설과 마을 공동공간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500곳 이상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 2,500곳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김제시 역시 이러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벽골제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벽골제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농업용 저수지로서 농경문화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넓게 이어진 제방과 탁 트인 농경지 경관은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방 산책로는 김제평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방문객들은 벽골제에 담긴 농경문화의 역사와 경관을 함께 체험하며 여유롭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증가에 맞춰 농경문화박물관, 농경사주제관, 벽천미술관, 아리랑문학관의 주요 전시시설을 개방하고, 관광지로부터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아리랑문학마을까지 휴관없이 운영한다. 또한 명인학당과 목공예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벽골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