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2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공연장에서 ‘안성템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 국가지정 문화유산의 가치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세대가 문화유산 보존과 활성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안성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역사적 의미와 미적 요소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무드등, 우드퍼즐, 북커버, USB, 쿠션, 티스푼 등 다양한 굿즈 시안을 제작했다. 발표회에서는 작품의 기획 의도, 문화재 분석, 디자인 과정, 활용 가능성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PT)으로 발표하여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평가는 건축·디자인·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창작성 ▲적합성 ▲상품성 ▲판매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문화유산과의 적합성),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김준경교수(창작성과 가능성),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숍 뮷즈 입점 기업 ‘묘재’ 최혜인 대표(상품성과 판매 가능성)가 심사위원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성교육지원청,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등굣길 위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과 다양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앞서 11월 18일 광덕초등학교, 11월 21일 만정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볼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오는 12월 1일 안성여자고등학교, 12월 4일 안성중학교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건강 증진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하루가 시작되는 등굣길에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전하는 것만으로도 위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12월에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우수학교 3개교(안법고등학교, 안성고등학교, 죽산초등학교)를 선정해 2025년 11월 18일, 19일, 21일 총 3일간 ‘간식차 지원’을 진행했다. 학교 선정은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의 충실도 ▲활동 연차 ▲또래상담자 양성 현황 ▲활동 수기 ▲안성시 또래상담연합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소떡소떡과 소시지꼬치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는 학교 내 또래상담 동아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의 주요 고민(성적, 외모, 또래관계, 가족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송인철 센터장은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공감과 지지를 나누며 성장하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우수 또래상담 운영학교 간식차 지원을 통해 또래상담연합회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욱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성시 또래상담연합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는 11월 22일, 숯숯 바비큐(남사당로 147)에서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멘토링 활동 및 캠핑체험'관계망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비)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이후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KC그룹 임직원 및 안성시 공무원 멘토가 함께 참여해 멘토링 활동과 캠핑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자연 속에서 바베큐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자립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 왔다. 특히 지난 2024년 5월부터는 ㈜케이씨텍 임원과 자립준비청년이 생활·경제·진로·취업 등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는 1:2 그룹 멘토링을 소수의 청년들과 이어가고 있다. 또한 KC그룹은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명절 선물을 지원하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는 11월 22일,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안성시 청년정책발굴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체험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 및 프로그램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문화공간 프로그램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안성시 미디어센터,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총 네 곳에서 운영됐으며, 각 기관은 청년들이 기관의 기능과 운영 방식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세계언어센터에서는 일본 문화 기반의 생활 일본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청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언어·문화 교육 콘텐츠를 고민했다. 미디어센터에서는 청년들이 ‘폴리(Foley) 사운드 체험’을 통해 영상·오디오 제작 과정의 실제 기술을 경험한 뒤, 이어진 일일 사원 체험에서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청년 친화형 콘텐츠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에서는 보컬부스 레코딩 체험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대관 안내 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2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난방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ROSE 운동은 2006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인성 함양 운동으로, 개인주의적 흐름에서 벗어나 공동체 정신을 중시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구성모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RCY 최유희 회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움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21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 협의체 하반기 주요 일정 안내, 2025년 읍‧면‧동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결과 보고 및 의견 수렴, 2026년 읍·면·동 협의체 사업 운영계획 공유, 기타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됐다. 백영기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협의체 간 협력뿐 아니라 민·관의 유기적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민간위원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15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는 11월 24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BF(Barrier-Free) 본인증’을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본인증은 건축물의 출입·이동·이용 과정에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는지를 국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주출입구 무단차 구성 ▲넓은 보행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기준 충족 ▲경사로 적정 기울기 유지 ▲승강기 내 점자·음성안내 설치 ▲장애인 화장실 확보 등 전반적인 이용편의성과 안전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입구 접근로는 폭 1.5m 이상 확보, 주출입구는 단차 없이 자동문 설치, 내부 복도는 1.2m 이상 유효폭 유지, 계단과 승강기에는 점형블록 및 층 안내표지 설치 등 교통약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완성되어 베리어프리 기준을 충실히 충족했다. 안성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는 11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주요 대책과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제설 방안 ▲만성 질환자 및 취약계층 관리철저▲제설제·제설함·제설장비 사전 점검 ▲대설시 등산객 피해 예방 대책 ▲농축산 농가 시설점검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기록적 대설로 큰 피해를 겪은 만큼 올해는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별로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겨울철 재난에 흔들림 없이 대응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관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의 계약 연장과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온 우수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는 동시에,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했다. 그간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기부자 만족을 견인해온 만큼, 연장을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계약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신규 답례품 심사에서는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의 젤리스틱, ▲놋반안성방짜유기의 2인 수저세트와 2인 술잔세트, ▲롯데칠성음료(주)의 팹시·제로사이다 세트, ▲경기제과의 전병과자세트, ▲농업회사법인(주)온샘의 단호박식혜와 포켓밀 등 다양한 품목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번 신규 답례품은 전통과 현대, 중소 상인부터 대기업까지 안성의 산업·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구성이 특징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을 통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4회 안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태홍)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상은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순발력과 협동심이 조화된 매력적인 생활스포츠로,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가 동호인들은 열정적인 경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스포츠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 속에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표창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성시는 11월 2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그리는 우리 동네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공유하고, 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 위원들은 자신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PPT로 직접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회장 로비에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현황, 우수 활동사례 및 사진을 담은 전시배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에도 주민자치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이 됐다. 발표대회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대상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대덕면은 ‘걷고싶은 꽃길’, ‘안심전화번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