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3일 여름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점검에 앞서 직접 회의를 주재해 현장점검 계획과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한 뒤, 고모리 소재 수상레저 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구명장비,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선착장 및 부두 등 시설물의 안전성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보트 등 구명장비 배치 및 이상 여부 △수상레저 기구의 외관 손상 및 구조적 결함 여부 △운영자의 안전관리 지침과 비상 대응 체계 마련 여부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총 53개소의 시설을 점검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 평가에서 우수 성장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 ‘빅똑컨’ 사업에 참여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산업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부산시, 익산시, 산청군, 옥천군)를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권역의 종합개발사업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도약을 위해 2024년 ‘빅똑컨’ 사업에 선정되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전문 상담(컨설팅)받고, 이를 기존 사업에 반영해 관광 성과를 크게 높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 상업시설 조성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약 30만 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체험 상품 수익으로 12억 원의 세외수입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공론장’을 개최했다. 행사는 ‘정책을 디자인하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이 주도한 정책 발표와 실시간 질의응답, 공감투표 등 숙의 과정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위원회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참여기구는 일자리, 기술혁신, 기후환경 등 13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난 6개월간 총 10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2021년 7건, 2022년 39건, 2023년 60건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해온 결과로, 정책 참여에 대한 청년들의 열의를 보여준다. 약 120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 분과 대표 및 제안자 18명이 정책을 발표했으며, 현장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이 검토됐다. 특히 일자리분과의 ‘중소기업 출산휴가급여 4대보험 지원사업’과 기술혁신분과의 ‘AI 툴 도서관 운영’ 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 발표 이후에는 참여기구 위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은 안양시의회 제303회 정례회에서'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06월 13일 소관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5년 1월 31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2025년 05월 01일 개정된 동법 시행령의 내용을 반영하고,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안양시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계획 입안 제안자의 범위를 기존 ‘토지 등 소유자’에서 ‘토지 등 소유자 또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하여 주민의 자발적 참여 기반을 강화했고, △정비계획 입안 대상지역의 요건을 조정하여, 노후·불량 건축물 수 및 연면적 합계 비율을 법령 개정에 맞게 정비했으며, △부지의 정형화, 효율적인 기반시설의 확보 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정비구역의 입안대상지역에 추가할 수 있는 면적을 기존의 100분의 110이하에서 100분의 120이하로 상향했다. 또한 △재개발임대주택과 관련된 내용을 신설하여,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산정 기준 및 가산 항목·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의 스타트업 5개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비바테크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부스 운영, 현지 기관 및 기업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인천에서 참가한 5개사는 창업진흥원 통합관 내 전시부스를 운영하면서, 각기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의 새로운 개척지(The New Frontiers of Innovation)’라는 행사의 주제에 대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뷰티 솔루션 ‘Celluble’ ▲퓨처센스는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추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Food4Chain’ ▲더데이원랩은 천연 고분자 기반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아이디씨티는 실내용 GPS 위성 시스템 ‘uGPS’ ▲위드라이브는 ESG 기반의 기업형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위드라이브BIZ’로 국제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2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의회 의원 및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연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 강사인 이은영 강사가 맡아, 장애의 정의와 개념,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및 인권 기반 접근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현주 의장은 “앞으로도 장애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3일, 구 송도역사 및 승기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舊) 송도역사 복원사업은 문화공원 조성과 송도역사 복원, 기관차 및 전차대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 약 38억원(시비, 특교금, 구비) 규모로 추진중으로, 현재 기관차, 전차대 등 시설물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실내 전시 콘텐츠와 아나몰픽 전광판, 증기시계탑 등 주요 시설도 6월말까지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자치도시위원회는 개관 전까지 안전펜스, 조경 등 마무리 공정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번 복원 사업이 지역 내 관광명소로 잡리잡아 구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차장 확보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방문한 승기하수처리장은 연수구를 포함한 3개구 34개 동의 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제273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3일, 관내 주요 복지 및 문화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노인교실, 선학별빛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영임 위원장을 비롯해 김국환 부위원장, 장현희, 한성민, 이형은, 윤혜영 위원이 함께해 각 시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며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첫 방문지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 위탁기관이다. 위원들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과 자활기업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연수구노인교실을 찾은 위원들은 옥련동 연수구새마을회관 내 마련된 교육 공간과 체력단련실, 포켓볼실 등을 둘려봤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요가, 서예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노인 여가 및 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서창어울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임직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직원은 물론 가족, 이용 고객, 지역주민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활용해, 헌혈 기록 카드 작성부터 전자 문진, 채혈, 헌혈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일괄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 22명을 포함한 총 30여 명이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단체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자 이웃과 나눔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에서‘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남동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5년 2분기 남동구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에 함께해 주신 덕분에 그간의 성과를 뜻깊게 되돌아보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지 결집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남동구협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노년층 건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적십자 병원 박미자 간호사를 초빙, 구민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법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년기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대상포진의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미자 간호사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예방접종의 중요성, 면역력 관리 방법, 식생활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 등의 실질적인 건강 수칙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에 참여했으며,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방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첫걸음은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경연대회 종합결선에서 남동구립풍물단(예술감독 이동주)이 뛰어난 연주력과 예술성으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경연대회에는 사물놀이, 풍물, 전통무용, 전통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60여 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최종 8개 인천 지역 예술단이 종합결선 무대에 올랐다. 풍물단은 다채로운 무대구성과 정교한 호흡, 신명 나는 무대 매너로 관중들과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동구립풍물단은 그동안 풍물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 공공 예술단체로서의 우수성과 대표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 시간 함께 화합하며 노력해온 순간들이 모여 빛을 발했다”라며 “풍물단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종합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