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지윤 씨가 최근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백미 100㎏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 각 기부자에게 백미 10㎏과 감사 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구는 이를 통해 기부 문화 활성화와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함께 전하고자 했다. 박지윤 홍보대사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다양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씨는 “기부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작지만 함께 나눈다는 마음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지역민과 기부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박지윤 홍보대사의 진심 어린 후원과 함께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이 연결되는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앞으로도 기부자 참여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정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부 생태계’ 조성을 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동명동 ‘여행자의 ZIP’에서 지난 12일부터 성탄절 트리 조명 운영을 시작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동은 광주의 젊은 층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카페와 감성 공간이 밀집한 대표 관광명소로, 이번 여행자의 ZIP 성탄절 트리 점등은 지역 일대 겨울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자를 위한 문화관광복합 플랫폼이자 동구 카페거리의 감성 명소로 자리매김한 여행자의 ZIP은 이번 점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가든(Christmas Tree Garden)’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성탄절 트리는 동명동 특유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 시즌 장식보다 규모를 확대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는 소규모 조명과 겨울 테마 공간이 더해지며 연말 분위기가 한층 짙어지고 있다. 여행자의 ZIP 역시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겨울철 문화경관을 조성하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본선 심사에서 ‘인구통계로 분석하고 지수로 완성하는 맞춤형 치매안심마을’ 사례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인구통계와 치매 관련 데이터를 결합해 독자적인 ‘치매 취약성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과학적·맞춤형 치매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계 데이터 기반의 치매안심마을 관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동구는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23.6%, 치매 추정유병률 9.45%에 이르는 ‘초고령·치매 취약 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별 인구 구조와 치매 위험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인구통계를 활용해 지역별 치매 위험 수준을 수치화한 ‘치매 취약성 지수’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치매 우선 관리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동구는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 중흥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지난 15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5만 원을 소라면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라면 연합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박홍삼 소라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흥보둠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원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순미 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어린이집 5세반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모은 폐건전지 700개를 새 건전지 35개로 교환 받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중흥보둠이나눔이집은 지난해 어린이집 나눔장터 수익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 새희망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은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총 39박스를 만덕동과 쌍봉동에 각각 기탁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만덕동에는 김장김치 5kg 14박스가 전달됐으며 쌍봉동에 전달된 김장김치 25박스는 관내 경로당 25곳에 각 1박스씩 전달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임정택 새희망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새희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월에도 화장지, 참치 세트, 컵라면 등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했으며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회원기관인 어린이집, 유치원 총 114곳 어린이 2,608명을 대상으로 ‘뽀득뽀득! 나는 손 씻기 대장’ 손 씻기 위생교육을 진행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균이 존재하는 곳 알아보기, 몸에 세균이 들어오면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알아보기,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구 체험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연령에 따라 다른 교구를 사용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고상희 센터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위생 습관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기초가 된다”며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손 씻기의 필요성을 즐겁게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2월 13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예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전략 1대1 맞춤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총 98명이 참여했으며 개인별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진로와 대입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부 관리 방향, 학습 계획 수립, 향후 진로 설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학부모들 역시 전형별 특성과 자녀의 강점·보완점을 함께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한 학부모는 “다양한 입시 전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녀의 진학 방향을 함께 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지역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진로를 함께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행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추진해 온 사방사업 대상지 4곳에 대한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방댐 1곳, 계류보전 1곳, 급경사지 안정화를 위한 산지사방 2곳이 포함됐으며, 집중호우로 토사 유출과 붕괴 위험이 높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신설된 사방댐은 상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석류를 차단해 하류 주거지역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며 계류보전은 계곡부의 물 흐름을 안정시키고 침식을 완화해 강우 시 유로 붕괴를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산지사방은 비탈면 보강과 식생 복구를 병행해 지반 안정성을 높여 장마철 반복되는 침식과 붕괴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구조적 안전 여건을 보완하고 향후 장마・호우 시기에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26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추가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 조성을 위한 사전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연말 소비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와 담양시장 일원에서 ‘담양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담양읍 중앙로 골목형상점가와 담양상설시장, 다미담예술구 등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3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상당의 담양사랑상품권을 즉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환급장소는 해동문화예술촌 1층 세미나실, 담양문화회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영수증과 카드매출 전표 등 이용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환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재발행 영수증과 간이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담양군은 행사 기간 중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교환 시간을 운영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연말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페이백 행사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1,973건, 총 18억 9,700만 원을 부과하고 12월 31일까지 납부를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하반기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담양군에 등록된 자동차와 이륜차, 건설기계를 소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1년분 세액을 연납한 차량과 6월 전액 부과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및 감면 대상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이나 카드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한 비대면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아날로그 영상기록물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이어, 비디오테이프(VHS)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돌잔치와 결혼식, 회갑연, 체육대회, 마을 행사 등 개인과 공동체의 일상이 담긴 아날로그 영상기록물을 디지털로 보존해, 사라져 가는 기억을 다시 꺼내고 기록문화 확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사업에 참여했던 한 군민은 “희미하게 떠올랐던 기억을 영상으로 다시 보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젊고 예뻤던 그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차 사업 신청 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이며,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더 많은 군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디지털 변환 대상은 비디오테이프(VHS)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변환할 비디오테이프와 외장하드, 이동식 저장장치(USB) 등 저장매체, 신분증을 지참해 담양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암군이 12일 영암초등학교에서 1~3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 행동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벨트 착용 교육 △하임리히법 실습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골든벨 형식의 퀴즈도 함께 진행돼 재미 속에서 안전지식을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대책’에 발맞춰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됐다. 영암초등학교 안전담당관 이진우 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로 사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된 행사였다. 사고 상황 대비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암군의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학생들에게 어린이안전우산을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