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천시는 경북도의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발맞춰, 현재 시행 중인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6월 11일부터 확대 지원 대상인 70~73세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전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은 경우 먼저 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4일, 현풍·유가·구지(남부) 권역의 ‘6월의 하모니’를, 21일에는 화원·옥포·논공(중부) 권역의 ‘제2회 가족문화나들이’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두 축제는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권역별 문화행사다. 정기적인 회의와 협업을 통해 주민 주도로 기획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6월의 하모니’, 도농복합 문화의 매력을 담다 오는 14일 열리는 ‘6월 하모니’는 현풍·유가·구지 권역 주민들이 기획한 축제로,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다. 허브 심기,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퓨전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랜덤플레이댄스, 마술쇼, 뮤지컬 및 재즈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찾아가는 삐에로’, ‘하모니 인생사진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남부권의 도농복합문화 특색을 즐길 수 있다. ‘제2회 가족문화나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축제 중부권역인 화원·옥포·논공 주민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달성군이 화원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옛 화원교회 부지에 조성을 추진한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조성된 공한지 임시주차장은 옛 화원교회 부지(천내리 399-1번지)에 약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46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화원전통시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장날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 개선까지도 함께 기대된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주택가 인근 밀집지역의 개발계획이 없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후 주차장으로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는 공익사업으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군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공한지 11개소를 추가로 임차하여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228면의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화원시장 공한지 임시주차장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편의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도움의 손길이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강구농협이 임직원의 정성과 강구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5주년 기념행사 수익금을 모아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영덕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액션그룹 ‘거북선 토요장터’에서도 201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거나, 고향사랑e음 위기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의 참여자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하루 최대 8,000보까지 총 10만 보를 걷는 미션을 완수하면 600명을 추첨해 양우산을 증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영덕군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서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클릭해 미션을 실천하면 되며,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 끝난 뒤에도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걷기 챌린지를 매월 운영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걷기 습관과 흡연율 감소를 통한 더 나은 일상을 챌린지 참여를 통해 누리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덕군은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선 사고 발생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올해 대게어장 환경정비사업 종사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선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은 실제 일어난 여러 어선 사고를 사례로 들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어선 관리 방안들이 제시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대게어장 환경정비사업의 종사자들께서 현장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어선 안전 관리의 중요한 요소들을 익힐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덕군은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과 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관내 9개 읍·면을 전역에서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9일 방역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 교육을 시행하고 각 읍·면에 배치된 방역 장비를 일제히 에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역소독 사업에 대한 준비를 마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장비 및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방역 지리정보시스템과 원격모기감시장비(DMS)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3월 말 대형산불 직후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이재민 대피시설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 방역의 효과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덕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연 매출 1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 등록증, 통장사본을 첨부해 신청하거나,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외에도 특례 보증 사업, 새바람 채인지업 사업, 공공 배달앱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사업이 있으니 꼭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덕군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대상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간 산불 피해 읍·면 등 곳곳에 배치돼 지역 환경 복구와 이재민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교육은 작업 유형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의 원인 및 대책에 대해 이뤄졌고, 참여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께서 더 나은 일상을 영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산불패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생활 안정화를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덕군은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축산면 신돌석 장군 생가 일대에서 ‘나라를 지켜라! 월월이청청, 박의장, 신장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고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가 주관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플로깅 △역사 강의 △지역 농산물 활용 음식 나눔 및 판매 △도지정 무형유산 영덕월월이청청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 교육지원청, 도곡1, 2리 주민, 영해향교 유림단체, 영덕 무안박씨 종친회, 영덕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이 함께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기회로 자랑스러운 영덕의 역사·문화자원이 대중과의 접촉을 더욱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관광 자원화와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인 '우다다다파워업'에 올해 선정된 동호회 '영덕군 서각회'가 첫 전시를 열고 동시에 뜻깊은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우다다다파워업'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영덕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중 하나. 올 3월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해 총 36개 동호회를 선정했고 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올해 처음 선정된 '영덕군 서각회'가 영덕목재문화체험관에서 다채로운 서각 작품 31점을 선보이는 전시를 열었다. ‘손으로 새기고 마음을 다스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질 본 전시는 섬세하고 기운찬 서각 예술의 감동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편 '영덕군 서각회'는 전시와 동시에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온기를 나누고자 ‘영덕군 산불피해 주민 문패 만들기’봉사 활동도 시작했다. '영덕군 서각회'와 '동암 서각 아카데미'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본 사업은 서각 회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문패를 피해 주민들의 임시주택에 무료로 설치해 주는 활동이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31일, 어린이발레 수강생들이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창작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과 와이즈발레단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장하는 의미로 기획됐고 어린이발레 수강생 20명과 학부모 6명이 참여했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재해석한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길 잃은 남매가 마녀의 유혹을 극복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창작 공연이다. 환상적인 무대미술과 상징적인 안무,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깊은 예술적 인상을 남겼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무용극 형식의 발레를 접한 어린이들은 감정과 서사를 몸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배우고 실질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은 작년 선보인 발레 '호두까기인형'에 이어 올 11월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 올릴 예정이다. 작년처럼 올해도 어린이발레 수강생들이 기성 발레리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