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가 30일 동면 장학리 춘천시민버스 차고지에서 버스공영차고지 개소식을 열고 시내버스 운행 효율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지역 주민, 운수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함께 시설 견학과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새롭게 준공된 버스공영차고지는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정비동, 휴게실, 사무공간, 주차장 등 필수시설을 모두 갖춘 최신 교통시설로 정시성 확보와 운수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육동한 시장은 “버스공영차고지 개소를 계기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차고지는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운수종사자의 복지와 안전을 고려한 휴게, 정비, 교육 시설까지 갖춘 미래형 차고지”라며 “춘천시민버스는 앞으로도 시민의 발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30일 한국 현대미술사 주요 작가인 고(故) 김차섭(金次燮, 1940~2022)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작품 16점을 기증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 김차섭 작가 배우자인 김명희 김차섭기념사업회 이사장, 정택주‧정영목 이사와 작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작품 수증은 향후 조성될 춘천시립미술관을 향한 상징적 첫 걸음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날 작품 기증 협약식과 더불어 시립미술관 건립에 뜻을 함께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명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 김차섭 작가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뉴욕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실험 판화의 선구자로 불린다. 기하학적 묘사와 개념적 표현을 바탕으로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형식의 실험 예술을 선보였으며 ‘자연’과의 관계와 인간 문명의 근원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젊은 시절부터 파리·도쿄·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참여하고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작품이 소장되는 등 뉴욕 화단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는 1990년 춘천 북산면 내평리의 폐교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의회에서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진용의원, 부위원장에 김홍수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진용의원은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여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홍수의원은 “위원장님과 함께 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30일자로 임기를 마치는 윤희주위원장은 “지난 1년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해주신 위원 여러분의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라며 위원회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설운영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30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일자리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박경난(대표의원), 김현수, 김기영, 김용남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하태권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강릉지역 일자리 실태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현재의 강릉 지역 고용환경을 다양한 상황별로 분석 필요”,“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청년층 유출 방지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강릉지역 일자리 실태 분석 데이터와 지역 일자리 진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30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영식(대표의원), 김은숙, 허병관, 홍정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김호석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강릉시 외식산업 특성 분석과 자생능력 향상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지역 먹거리에 대한 현주소를 아는 게 중요”,“농업·관광 등 지역 내 타 산업과의 연계 발전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산업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산업에 대한 분석 데이터와 자생능력 향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삼척~강릉 구간 철도 고속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년 1월 1일 자로 동해선이 개통했음에도, 삼척~강릉 구간은 시속 60km대의 저속 구간으로 남아있다. 이는 운행 시간 단축에 큰 걸림돌이 되어 동해선 전체의 효율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동해선 유일의 저속 구간인 삼척~강릉 구간을 시속 200km 이상으로 개량하는 고속화 사업의 총 연장은 45.8km이고, 추정 사업비는 1조 3천억 원이 넘는다. 삼척~강릉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동해권 철도망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동해시, 강릉시와 연대하여 예타 통과를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에서 시작됐고, 조깅을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삼척해변역 근처의 삼척해변가에서 진행됐고 삼척시 관내 중앙유치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참여했다. 중앙유치원의 원생 및 인솔교사 일동과 관내 공무원 등 90여명이 모여 예타 통과를 기원하며 삼척해변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상공회의소는 지난 6월 27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시니어지도사 & 교육보드게임 2급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약 3개월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소통 능력과 지도 역량을 집중적으로 함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교육·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12명의 수료생이 2종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현장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삼척시 김종한 경제과장은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지역 곳곳에서 여러분의 전문성이 빛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자격 과정 운영을 통해 시민 역량 강화는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다목적회의실, 영재교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발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영재발굴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체험 기회 제공하고, 평창영재교육원 소개 및 아이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특강으로 평창영재교육원 및 2026 교사관찰추천제 안내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 체험활동은 자연은 디자이너, 프랙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어질어질, 신기한 무아레 무늬 등 학생,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은 우리 교육의 주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평창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재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 교육감실에서 홍천강 물놀이 사고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 2명을 구조한 육군 11기동사단 진강섭 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6월 16일 홍천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생명을 구한 진 상사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는 물놀이 중이던 중학생 4명이 급류에 휘말리면서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1명은 안타깝게도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인근에서 상황을 목격한 진 상사가 신속히 강물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위급한 순간 주저 없이 뛰어든 진강섭 상사의 용기 있는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라며, “슬픔 속에서도 이웃의 희생과 실천이 아이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학생 대상 물놀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6월 3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의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지영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과 입법 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리더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이 주최하고, 코리아뉴스가 주관하며, 국정, 행정, 의정, 리더, 인물, 브랜드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한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공로를 기린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새벽 신북읍 산천리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 예정 부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산천1·2리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동참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기능도 겸하게 된다. 오는 10월 준공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