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52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의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주소지 소재의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취업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합천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근무조건으로 ▲시간당 임금 10,320원 ▲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이 있다. 각 사업별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합천군 홈페이지'분야포털'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25일 직장운동경기부 산청군청 탁구단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하는 재능기부는 신안면, 시천면, 단성면, 산청읍 등 탁구클럽을 대상으로 탁구기술 시범, 자세 교정, 연습경기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은 이번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생활체육 파트너 역할 수행과 탁구인들의 친밀한 교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더 쉽게 접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창단한 산청군청 탁구단은 감독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4일 동의보감촌 웰니스센터에서 웰니스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수료생 등이 참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생활인구 유입과 산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이달까지 웰니스 코디네이터 신규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과정이 위탁 운영됐다. 교육에는 웰니스에 관심 있는 주민과 기존 웰니스 코디네이터 등이 참여해 1급과정 11명, 2급과정 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수료생들은 산청 웰니스 관광을 이끌어갈 관광 전문가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웰니스헬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참여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에 양성한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함께하는 우리 어울마당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행사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활동보조교사,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이뤄졌으며 세대와 연령을 초월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가족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 구성원 각자의 재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시민정원사 3기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생태공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군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단성묵곡생태숲에서 추진한 이번 봉사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본인의 마당에서 직접 키운 식물들을 가져와 개성 있는 정원을 꾸미는 등 총 3개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미니정원은 생태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쉼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가꾸는 생활 속 녹색 쉼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법물마을회관 신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됐다. 새롭게 조성된 법물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25㎡, 연면적 90.72㎡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24일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완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다과 및 오찬 등이 진행됐다. 산청군은 법물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의 결실로 이뤄진 법물마을회관이 소통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을만들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광호)가 지난 11월 21일 좌천체육공원에서 '나 또한 꽃이 되는, 좌천 국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국화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가꾸어 정원으로 조성한 좌천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체험•홍보 부스 운영 및 먹거리나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국화축제 개최를 위해 재능기부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화정원이 주민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대병면에 거주하는 고영배씨가 지난 2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공예품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작품은 합천운석충돌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이를 중심으로 시골의 따뜻한 정서와 자연 속 일상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인테리어 공예품으로서 지난 5월 16일에 개최된'제10회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에서 관광상품화 공예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고영배씨는 기증식 자리에서 “합천운석충돌구 관광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특히 내년 준공 및 개관 예정인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의 공간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며 기증소감을 밝혔다. 합천군 관계자는 “한반도에서 유일한 운석충돌구가 있는 별이 내려앉은 도시 합천의 정체성을 담은 ‘별쿵’이를 활용한 정성스런 작품을 기증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작품을 통해 합천운석충돌구와 ‘별쿵’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 작품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안내소 및 향후 거점센터 내 전시 콘텐츠, 홍보활동 등에 활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에서는 22일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관내 10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제11회 가족행복워크숍 『가족톡톡-핸드폰 소통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는 매년 건강가정육성을 위해 합천군의 건강가정활성화지원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핸드폰’이라는 디지털 매개체를 통해 세대간 소통을 촉진하고,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와 가족 앨범 제작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순간을 되돌아보고,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민숙 센터장은 “이번 가족행복워크숍이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소통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간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으며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 및 상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함께 관내 학교 운동부(9교, 95명)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핑방지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핑방지 퀴즈 ▲VR도핑검사 체험 ▲정정당당 서약서 작성 등으로 KADA 도핑방지교육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배운 내용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도핑방지 교실’은 기존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어 한층 효과적인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올해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WADA 총회는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 약속의 장 마련을 위해 세계의 많은 선수와 전문가들이 모여 도핑방지 규약과 국제표준을 정하는 자리로, 이번 교육은 우리 학생선수들에게 ‘공정한 스포츠, 깨끗한 경쟁!’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됐다. 이번 교육에 직접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강의로만 듣던 도핑검사절차를 VR체험을 통해 경험해서 좋았고, 선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동래구청, 동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당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안전한 통학로 구축방안 연구용역’ 결과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통학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동래구를 시작으로 금정구, 연제구 구별 협의회가 각각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실시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통학로 속도 저감시설 미설치, 보차도 미분리, 불법주정차, 안전펜스 미설치, 횡단시설 미설치, 교통안전시설 노후화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류광해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학년도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인식을 높이고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에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위원 104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의 관계 회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중요한 교육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