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노선별 세부 경로, 정류소 위치, 버스 운행 시간표, 승차하고자 하는 버스의 정류소 도착 정보, 환승 정보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버스 정보를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저상버스 및 캐리어 버스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수 버스의 운행 시간, 정류소의 신·이설 정보, 버스 관련 통계 등 대구 버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를 직접 관리해 민간 서비스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민간 서비스는 대구시로부터 버스 정보를 연계 받아 제공하는 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발생하는 반면,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같이 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간 서비스와 달리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승차예약 기능을 통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 오후 3시 대구향교에서 ‘2025년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대구향교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53회째를 맞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년이 됐음을 축하·격려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구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문화를 알리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성년을 맞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2006년생 10명이 대구향교에서 성년이 됐음을 주변에 알리는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통 성년례 재현을 통해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발돋움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늘푸른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늘푸른학교는 만 56세에서 70세 사이의 구미시민 40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20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문, 건강, 상식, 심리,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1997년 제1기 장수대학으로 시작된 늘푸른학교는 현재까지 총 30기에 걸쳐 2,8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입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수료 후에는 희망에 따라 늘푸른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끝없는 도전의 자세로 배움에 임하는 입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주제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구미시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어린이 잡지 ‘어린이’를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국립한글박물관 특별전 '어린이 나라'의 지역 순회전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리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1920년대 잡지로 되새기는 꿈과 희망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대, 한 줄기 빛처럼 등장한 아동 잡지 ‘어린이’는 1923년 창간 이후 1935년까지 총 122권이 발간됐다. ‘어린이’는 재미있는 주제와 쉬운 한글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매체로 자리잡았다. 전시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동시대에 발간된 ‘소년’, ‘학생’, ‘아이들보이’ 등의 잡지도 함께 소개하며, ‘어린이’라는 개념의 정착과 어린이 문화 형성 과정을 폭넓게 조망한다. 편집실 체험부터 인터랙티브 영상까지…참여형 전시로 구성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어린이 잡지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농업인회관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청년농업인 맞춤컨설팅(1기)’을 실시했다. 1일차 교육은 농식품 창업 트렌드와 지역 농산물 상품기획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대표는 농식품 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전략을 제시했으며,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일차에는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농장(Root Square)를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농업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아쿠아포닉스 농업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최신 농업기술 동향과 실무 노하우를 습득했다. 시는 최근 ‘구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창업 및 시설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의 산업화와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구미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2024년 7월 조례 제정을 통해 본격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11건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11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2건은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나머지 9건은 공적지원 대상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사례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게 되면, 신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1인당 연간 지급 한도는 20만 원이다. 시는 이 제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 체계를 가동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고 대상은 소득 단절이나 월세·공공요금 체납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우울·자살 암시·정신질환·알코올 의존이 의심되는 가구, 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학대·방임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가족이나 이웃과 단절되어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 정책인 임신・출산과 초등 돌봄 분야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3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한 경북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저출생 극복 관련 대통령 기관 표창 2회 수상에 이어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의료 취약지 임신・출산 환경 기반 조성 ・난임부부 종합 지원 ・아기와 엄마 건강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신·출산 환경 기반 우수사례로는 응급 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 운영이다. 작년 한 해 집중 치료센터 운영으로 165명의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을 지켰다. 난임부부 종합 지원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난임 시술비 지원 만 44세 기준 연령 제한 폐지, 난임 시술 횟수 25회로 확대,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가임력 증진 및 난임 예방을 위한 AI 기반 난임 정보 플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산불 피해를 본 도내 5개 시군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산불 피해지역(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을 방문하면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객 유치를 통한 관광 회복과 경제적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경북 단체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5~6월 중 5개 피해 지역 중 1곳 이상을 방문(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포함)하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으로 기관은 물론 일반 단체, 여행사까지 포함된다. 여행지역 내에서 숙박비, 식비, 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사전 가입은 필수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 지역에 따라 ▲ 경북·대구권은 60만원 ▲ 수도권(서울·경기)은 80만원 ▲ 기타 지역은 7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상주시는 13일 공성면민회관 세미나실에서 남부권역(청리, 공성, 외남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법령 개정사항 ▲사업장 지원사업 및 참고사항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통하여 최근 제·개정 되고있는 법률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이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4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주시의 청소년안전망 운영 내실화와 고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2025년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운영 계획 안내,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안내, 고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 등과 함께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4회 실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구축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앞으로도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장년기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중장년 정신건강사업인‘어반스케치⸱마음여행’을 운영한다. ‘어반스케치⸱마음여행’은 여행지나 일상의 장소에서 스케치북에 표현하는 것으로 상주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그림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면서“나”를 찾고 자아 증진을 높이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제공과 중장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긍정적 정서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지역사회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장년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80여명의 보상 및 각종 사업추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보상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사업(공사) 및 보상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익사업의 보상분야에서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계법령 및 실무요령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손실보상 업무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 및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업무추진사례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거쳐 법령 해석차이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와 보상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판례 및 실무위주로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보상업무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담당공무원의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들의 보상업무과 관련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