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문경시는‘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공모 선정에 이어, 해당 사업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의 주민 자부담 완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공모에 신청,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과정에 민간기업과 전문 인력의 참여를 유도해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형태의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에서 총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한국해비타트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원을 받아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선정으로 문경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물 출자 및 기부금 등 다양한 민간 지원을 통해 주민 자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점촌3동 집수리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촌3동 취약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아 사업 추진에 박차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문경시는 5월 15일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간 상호 관광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관광정보 교류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을 운영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은 문경새재와 에코월드를 비롯하여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주흘산 하늘길 등 문경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부분들을 협의하여 상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경 관광의 모습은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라며 “오늘 서울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문경 관광산업에 다가올 향후 큰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문경시는 오는 5월 17일(토)에 '전국 킥복싱 무에타이 아마추어 대회'가 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20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체급별 기량을 겨루는 격투 스포츠 축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킥복싱은 단순한 격투 스포츠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강 증진은 물론, 호신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으로, 시민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킥복싱은 단순한 격투 스포츠를 넘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한 방의 타격미를 갖춘 매력적인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킥복싱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문경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초청하여‘지역특화관광으로 경제를 이끈 국내외 사례’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길기연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진흥을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관광재단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2024 서울빛초롱축제 ▲2024 광화문 마켓 ▲계류식 가스기구‘서울달’운영 등을 소개하여, 관광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경제를 동시에 살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스페인 빌바오, 프랑스 낭트, 일본 하코네 등 해외 지역의 특화관광 사례와 함께 문경의 특성을 활용한 서울과 문경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특성을 잘 살린 관광 전략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도 다시 살아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길기연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여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도록 하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지역의 마을대피소 점검을 추진 중이다. 관내 271개 대피소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 현행화를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피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대피소에 비치된 안전물품의 관리상태 및 필요품목을 확인하여 추가 비치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군수는 “마을대피소의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예천군은 2025년(’24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및 철저한 실적 분석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예천군은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로 인해 이전한 경북선(예천~어등간)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을 조성하여 개장했다. 예천군은 연장 1.2km, 면적 27,000㎡ 규모의 공원에 마사토 맨발길, 지압로 등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광장, 정원, 세족장 및 먼지 털이기,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이식과 기증으로 사업비를 절감하면서도 다양한 조경식재를 통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함께 설치해 퇴근 후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바닥분수, 물길쉼터, 시니어놀이터 등 전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옛 철둑길이 예천군의 대표 맨발길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남산공원, 개심원과 연계하여 원도심 관광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상무가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4일,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수초 6학년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은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을 통해 교본을 활용한 훈련 등 더욱 개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교본을 통한 볼터치 훈련과 이를 접목한 축구경기로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들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 간의 질의응답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신청한 다수초등학교 체육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학교 위치가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많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신청했고, 다른 학년의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좋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상무가 리그 2연승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7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강원전 4대 0 대승의 상승세를 통해 이번 경기에서 연승한다는 각오다. 경기력-체력 모두 완벽! 김승섭-이동준 양 날개 활약도 기대 승리를 위한 조건이 모두 갖추어졌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다양한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한 점과 클린시트 경기를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다. 코리아컵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한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는 김승섭과 이동준의 경기력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김승섭은 올 시즌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역습의 기점 역할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동준 역시 기대되는 자원이다. 강원전에 교체투입 되어 필드를 밟은 그는 침착한 왼발 감아차기로 시즌 2번 째 득점을 기록했다. 제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천시 행정지원국장 및 국 소관 부서장 10여 명은 15일 신녕 마늘출하조절센터 및 마늘경매장과 청통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고, 관계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에 준공한 신녕 마늘출하조절센터는 마늘 생산부터 가공·저장·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시설로, 2023년 깐마늘 16.5톤을 미국에 첫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에는 인근에 마늘 경매장을 준공했으며, 연간 1만 톤 규모의 경매를 통해 거래가격 안정과 유통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해 개소한 중부지역 분소를 포함해 총 5개소(본소·남부·동부·북부·중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청통에 본소가 있다. 등록지나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지역 농업산업의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마늘출하조절센터 및 마늘경매장,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관내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천시는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천시민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민대학은 1992년 여성대학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약 2,2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평생학습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시민대학은 하지훈 강사(예술마을사람들 운영감독)의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인문·역사·건강 등 교양 강좌와 종이공예, 아트테라피 등 실습형 강좌까지 총 25차시로 구성됐다. 강의는 5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은퇴 후에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참 감사하다”며 “시민대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대학 학장인 최기문 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입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여러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양군은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5년간 진행하게 될 대규모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협약은 지자체에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군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국도비 290억원 포함 총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농촌공간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 생활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추진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60억)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72억)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21억) 등 총 8개의 사업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