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전체 교육 일정 안내, 개강식 강의 등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황순우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서 ‘건축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새롭게 시작되는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25일까지 3주간 주 1회(수요일)씩 총 4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저층주거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목표로, 사례 중심 위주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1차시 건축과 사회(집과 사회) ▲2차시 저층주거재생과 뉴빌리지 사업의 이해 ▲3차시 소규모 주택정비의 이해 ▲4차시 특화형 매입임대의 이해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11일, 하늬해변 주변 도로 및 산림 일대를 대상으로 방치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은 면 직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늬해변 입구부터 용기원산 방향까지 도로변과 산속 구석구석 쌓여 있는 무단방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며,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다양한 자연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백령도를 찾는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도서지역 7개 봉사단체 소속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 및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 ▲덕적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희), ▲대이작해당화봉사단(회장 김유숙), ▲이작2리새마을부녀회봉사단(회장 정점순), ▲승봉수국愛봉사단(회장 유영록), ▲영흥한마음봉사단(회장 양영희), ▲내2리새마을부녀회봉사단(회장 김정임) 등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 봉사단은 각 지역의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과 임산물 훼손 등으로 경관이 훼손된 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옹진군의 자연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다채로운 꽃들을 심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reen 스마일 옹진’은 지난 2018년 대이작도를 시작된 이래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옹진군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소이작도를 찾아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진료 후에는 직접 약을 처방·제공해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이작도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간단한 진료만 제공받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행한 이번 진료는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도서지역 응급의료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서해3도 응급환자 이송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응급의료체계 간담회’및 ‘실무 교육’을 통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과 교육, 간담회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처치를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11일 오전 소청도에서 실시한 ‘2025년 서해3도 응급환자 이송 유관기관 합동훈련’은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시스템 점검과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청도에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소방본부 주관으로 중부소방서(소청도 의용소방대), 국군의무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 옹진군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대응 역량 및 기관 간 협업 능력을 집중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백령면사무소에서 ‘서해3도 응급의료 체계개선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국군의무사령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2025년 IoT테스트필드 구축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실증자원 제공기관의 현안 문제를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과 실증 데이터를 다른 기업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실환경에서의 검증 및 실증이 될 수 있도록 테스트필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사는 (주)베스텔라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IoT 기반 “공간정보 및 경로 안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지원과제로 제출, 선정됐다. 이 과제 수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사에서 운영 중인 송도컨벤시아에 ▲BLE 비콘(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GPS, CCTV 기반 센서 구축 ▲실내외 통합 보행자 내비게이션 서비스 구축 ▲주차유도시스템 연동 ▲혼잡도 기반 동선 재안내 및 분산 유도 등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감시 사각지대의 시민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해 사업장 운영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둘째 날 세션별 주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둘째 날(7월 4일)에는 2개의 주요 세션이 진행된다. 해양관광 세션(세션4)에서는 ‘해양의 미래 성장동력,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확장’을 주제로, 해양자원의 관광 산업화 및 해양레저 활성화, 지역경제와의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스마트항만 세션(세션5)에서는 ‘국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항만’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항만 운영과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각 세션에는 국내외 항만, 관광 분야 전문가와 정책 실무자들이 연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포럼 둘째 날 프로그램은 해양산업과 관광, 기술과 지역의 접점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항만 기술 발전과 해양관광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해법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인천시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인천경제청은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구 지테크 씨티)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라국제도시에 케슬러 컬렉션이 한국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영상문화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케슬러 컬렉션 측은 투자 결정의 배경으로 인천의 글로벌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 풍부한 관광 자원,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꼽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케슬러 컬렉션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현대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냉각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2025 그린파트너 기업 연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완성된 친환경 냉각 키트 110여 개를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어머니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실버센터 등 4개 기관에 전달했다. 각 기관은 해당 키트를 지역 내 독거 및 취약 어르신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된 친환경 냉각 키트는 다회용 보냉 가방, 아이스 냉타올, 냉스카프, 물병, 포도당 사탕 등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10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품목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또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마련돼, 폭염 대응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폭염에 대응하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의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일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이 주관하는 ‘제23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대회’가 오는 14일 도화동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대회에는 노래 및 밴드 부문 12팀, 댄스 부문 23팀 등 총 35팀,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후원과 함께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라며, “노래와 춤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미술협회(회장 이용애, 이하 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제33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협회 회원 50여 명의 창작 작품 9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미추홀구의 후원으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작품전시회는 각 작가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술협회의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주민들이 예술의 힘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문화예술을 능동적으로 향유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인천시 지역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들을 비롯해 중견 및 뛰어난 실력의 현직 작가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작품전시회 외에도 협회는 2009년부터 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국지성 강우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집중단속 기간 갯골 유수지와 인접한 학익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인 야간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겪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 환경감시단 등 전문 환경 기술 인력과 협력해 시설복구 유도 및 운영 기술 전수, 사업장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