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배현주)는 지난 6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망-고(MANG-GO)’에서 지역 관련 기관 대표들과 함께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직무실습(인턴십)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흥미 있는 분야의 기관에서 직접 근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진로지원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중순부터 약 5주간 기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배현주)를 비롯해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팀장 김민성) ▲품안에, 꽃(실장 고은) ▲더예쁜손네일(대표 강순영) ▲퍼피앤독(대표 이지영)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특성과 관심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현주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해주신 기관 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 명덕고등학교 교직원들은 지난 7일 함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1966년 개교한 명덕고등학교는 60여 년 동안 지역 인재를 길러내며 함안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기부는 교직원들이 ‘배움의 터전에서 시작된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기탁식에서 김민주 교장은 “명덕의 교정에서 가르침의 인연을 이어온 우리 교직원들이 이제는 고향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의 대표 교육기관인 명덕고 교직원들의 참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빛내는 모범 사례”라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용된다. 함안군은 군민과 향우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제2차 창원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노사민정 간 신뢰와 협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노총 지역지부, 창원상공회의소 등 지역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노사관계 안정 ▲노동시장 활성화 ▲2025년 노사민정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노사민정 활성화 ▲노사상생 협력 ▲노동시장 활성화 ▲안전일터 조성 ▲2050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취약계층 한국어 교육,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외국인·요양보호사 교육, VR 안전체험, 탄소중립 실천 등 현장 중심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희망드림 콘서트, 고용노동현안 집담회 등 향후 협력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공감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및 노사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대화와 지역 상생 기반 구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협력체계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창원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22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후원하고,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정해창), (사)경남자활기업협회(회장 김미아),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도내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참여 주민과 종사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자활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함안 대군물 공연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체육행사와 자활생산품 홍보, 시음 공간 운영, 경남자활사업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센터별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의 자활사업이 오늘의 성과를 이루기까지는 자활센터 참여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에서 자활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칠북면 영동마을의 안원환 이장이 ‘2025년 당산나무 할아버지 활동 우수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국가유산청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연유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자연유산 재난신고와 모니터링, 민속행사 주관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마을 주민에게 부여되는 명예 자격이다. 안 이장은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현장 점검, 환경정비,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또한 매년 음력 10월 1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영동리 회화나무 동신제를 주관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연유산 보존 활동에 동참하도록 이끌었다. 이러한 활동은 마을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자연유산이 지닌 민속성과 향토성을 되살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안 이장은 2023년 제2회 ‘당산나무 할아버지’로 위촉된 이후 자연유산 보존과 활용, 민속행사 활성화에 모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로 이번 국가유산청장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 무한리필봉사단(회장 김태철)은 지난 7일 부평원로의집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식사대접’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피자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정성 어린 환대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방문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무한리필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효의 도시,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일자리지원센터(중구 중구로 97)를 한파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쉼터는 청년마루 1층 오픈카페와 일자리지원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난방 시스템,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등을 구비한 따뜻한 ‘열린 쉼터 공간’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청년마루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일자리지원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청년마루,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수민지구는 지난 2009년 7월, 2014년 8월, 2017년 9월 등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동래구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0년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해당 공사는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476억 원(국비 238억 원, 시비 184.25억 원, 구비 53.75억 원)이 투입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부산시 최대 규모인 3만 5천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따라, 그동안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으로 여겨졌던 동래구 수민동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해당 사업 준공에 따른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기념하고자 오는 11월 28일(금) 오전 11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평생학습도시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또다시 인정받았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7일 개최된 ‘제14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은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평생교육기관, 동아리, 개인 3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영도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영도’의 핵심 협력 기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무장애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이라는 평생학습의 근본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고령·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해교육과 창작 프로그램, ▲지역사회 기반의 쉬운소통(AAC) 환경 조성, ▲맞춤형 일자리 연계 운영 등은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영도구가 추진해 온 무장애 평생학습도시의 실천적 성과를 인정받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환경미화, 예초, 방역, 정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및 공공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단비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 한랭 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로 사무직의 경우 6시간, 비사무직의 경우 12시간의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겨울에는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 계획 수립·시행 및 제도 개선, 평생교육 유관기관 협력 증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 8명은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 성과와 내년도 평생학습 사업 추진계획 등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평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힘찬태비태권도장이 11월 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아롱 힘찬태비태권도장 관장, 태권도장 아동 등 5명이 참석했다. 힘찬태비태권도장은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 입장식(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해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받은 사례비를 전액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아롱 힘찬태비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의 생활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