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청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귀산촌인의 정착 및 창업·공동체 활성화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충북 괴산군의 산촌 및 귀산촌 분야 민간 전문기관인 ㈜청년파트너스(대표 임찬성)가 최종 선정되어 산촌지역 전문지원기관으로 정식 공인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내 산림자원과 공동체 기반을 바탕으로 귀산촌 희망자에 대한 상담, 교육, 컨설팅은 물론, 창업 및 일자리 연계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산촌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정심사에서는 △전담조직 및 전문인력 확보, △산촌분야 사업운영 규정, △상담·교육이 가능한 물리적 인프라 등 법정요건 충족 여부와 함께, 도와 괴산군의 연계 추진 의지와 지역협력 기반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산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중앙정부-광역-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3일 오후 3시, 최복수 청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을 예방하고, 오송지역 주요 현안 사업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에어로폴리스 지구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중앙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복수 청장은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 청장은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은 오송을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국책기관과 함께 서명운동에 힘을 모은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진흥원 또한 오송과 청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로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며, “청주공항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공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23일 에어로폴리스지구 내 폐수처리시설과 옹벽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올 여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공사 중 또는 준공된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배수 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경제자유구역내에 건축공사가 진행중인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의 폐수처리시설(공정률 10%)과, 같은 지구 내 충북선 철도와 연접해 있는 청주에어로폴리스1지구 옹벽(2023년 준공, 연장 435.7m, 높이 5.6~7m)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 및 유실 위험이 있는 주요 기반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최복수 경자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 지반 상태, 배수로 정비 여부, 옹벽 균열 및 기울어짐 등 구조적 안정성 전반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문제점과 보완 대책을 면밀히 논의했다. 점검은 내부 기술진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선거인수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14,106명(1.03%)이 증가한 1,378,755명이다. 충북도는 지난 5월 6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하여, 선거인명부 열람(시군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한 이의신청을 반영하고 복권자, 사망자 등을 정리하여 5.22.일에 선거인 명부를 확정했다. 충북 선거인수 중 거소투표자는 2,421명, 선상투표자는 31명, 재외선거자는 4,480명으로 확정됐으며, 성별에 따른 선거인은 남성 700,514명(50.81%), 여성 678,241명(49.19%)으로 지난 20대 대선보다 남성 선거인 비율이 0.2%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선거인이 271,596명(19.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60대가 265,546명(19.26%)으로 많았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선거인수의 52.72%인 726,8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양군이 1.81%인 25,002명으로 가장 적었다. 오는 6월 3일 투표 당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3일 오후, 교육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학생발표회 및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23일)은 성공적인 문학기행 탐방을 위하여 초‧중‧고 24개 동아리는 이번 학생발표회에서 문학기행을 위한 교내 동아리 사전 활동 사례와 자율탐방 일정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 문학지도'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의 저자인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문학을 주제로 여행을 한 작가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기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았다.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문학기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3기수로 운영되며, 초‧중‧고 학생 97명과 교사 24명 등 총 121명의 탐방단이 참여한다. 먼저, 1기는 중‧고등학생 및 교사 40명이 참가해 학생들이 사전에 숙지한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저) ▲통영5(정지용 저) ▲아미동 아이들(박현숙 저)의 저자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박경리 기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3일, '2025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 유아교육의 질적 발전과 진흥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전문가 및 외부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는 ▲연수지원 ▲체험지원 ▲현장교육지원 등 각 분과별로 10명 내외의 전문가가 3개 분과로 구성되어, 향후 유아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지원분과는 현장 요구에 맞는 연수과정 편성‧운영과 우수 강사 추천 등 연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협의하며, 체험지원분과는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교육지원분과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현장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모든 분과는 공문, 메일, 설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활동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 운영을 통해 연수, 체험, 현장교육 지원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도내 장애학생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하는 ‘2025년 충청남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장애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협의체에는 충남교육청을 비롯해 특수학교(급) 교사,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현황 공유 ▲2025년 취업지원 계획 안내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호흡해온 교사와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함께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번 나눔자리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장애학생의 ‘진짜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실질적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지도 강화, 현장실습 확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연도별로 정리한 ‘민선 8기 타임테이블’을 중심으로 그간의 정책 성과와 변화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성과를 ▲미래인재 양성 인구·교육도시 ▲미래가치 창조 혁신도시 ▲일상 속 명품 경제·문화 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돌봄 도시 ▲안심하고 누리는 안전생활 도시 등 5대 분야로 구분해 성과를 공유하며, 구정 전반의 균형 잡힌 추진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한눈에 보는 동구 성과지표’를 통해 경제, 복지, 문화 등 주요 정책 지표를 수치와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정리하고, 부서별로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민선 8기 동구는 잠재돼 있던 성장 동력들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내 자치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이용록 군수는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된다”라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군민 여러분 모두가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늘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사전투표소 11개소, 본투표소 40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친환경농업협회(회장 신성섭)의 제3차 이사회가 지난 23일 증평군 34플러스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 도내 시군 친환경협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의 전반적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협회는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이재영 증평군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증평군은 30여 농가가 친환경농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성섭 회장은 “충북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을 찾아주신 친환경농업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도 증평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2025년 자체연구 및 현장연구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적으로 총 8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 자체연구는 대전 경계선지능 학생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현황 분석 및 체계 구축 방안, 초등학교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교사제 도입 방안,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발전 방안,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방안, 제2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등 6건이며, 현장연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 방안 등 2건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과제별로 대학교수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심의와 현장 대면보고로 이루어졌다. 대면보고에서는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연구진, 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함께 연구 방향, 내용, 방법 등을 점검하며,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영농철을 맞아 23일 상당구 낭성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도농상생을 위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앞장섰다. 세정과 직원 10명, 상당구 세무과 직원 10명은 상당구 낭성면 인경리에 소재한 과수농가에서 배나무 적과 작업, 주변 환경 정리 등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후 관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도 진행해 낭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다양하게 구매하기도 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